드림 285

[HL/드림/250109] 괴담출근 드림주 트립 전 프로필 (비설)

본명이 연출생 02월 26일나이34살국적대한민국직업헌터[1] [2]키176cm좋아하는 것특별히 없다싫어하는 것사람이 많은 것시끄러운 장소장비사슬가족 관계아버지어머니 [1] 국가 차원에서 심사하고, 관리하고 있는데 현재 헌터들의 등급이 따로 없어서 랭킹을 정하기 시작하는 중.[2] 활동 자체를 험한 지역 위주로 하다보니 사람들에게 큰 인지도가 없다. 그 탓에 심사 이야기가 늦게 나온 편.  목차1. 개요2. 상세  2.1. 성격  2.2. 외모3. 설정4. 활동   4.1. 사적   4.2. 공적5. 기타   1. 개요 해당 본문 속 인물은  비공식 등장인물이다.링크 속 프로필은 작중의 프로필이며 본문은 이 연이 백일몽에 들어가기 전, 그러니까 그녀가 괴담출근의 세계관으로 트립되기 전에 있던 세계에서의 프..

월계화 타입 2025.02.28

[HL/드림/241202] 괴담출근 드림주 프로필

본명이 연출생02월 26일나이34살국적대한민국소속백일몽 주식회사키176cm가면벌매좋아하는 것특별히 없다싫어하는 것사람이 많은 것시끄러운 장소무서워하는 것X회사 내 직위S조 주임 → S조 대리전용 장비사슬  목차 1. 개요2. 상세    2.1. 성격     2.2. 외모3. 설정4. 작중 행적5. 인물 관계    5.1. 백일몽 주식회사6. 능력    6.1. 신체능력    6.2. 장비7. 어록8. 여담 1. 개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의 등장인물. 통칭 "괴담출근" 의 비공식 등장 인물 S조 대리.2. 상세    2.1. 성격 장난기평소 장난기가 다소 있는 편이다. 장난치기를 좋아하지만, 그 적정선을 넘진 않는 편. 유들유들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나름 진지..

월계화 타입 2025.02.28

[HL/드림/250107] 두 사람의 일상

용문 리 탐정사무소 안, 그곳에 뜬금없이 찾아온 손님이 왔다.식사하려던 리는 밥상을 차리던 걸 멈추고 손님을 맞이했다. 다른 이들은 어디를 간 건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박사는 오랜만에 탐정사무소를 찾아왔기에 리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들고 왔지만, 리를 제외한 누구도 보이지 않아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던 리가 놀리듯이 말했다.  " 나만 있어서 유감인 모양입니다? "" 맞아, 유감이야. "" 이런... 1만 용문폐라면 아이들을 바로 불러올 수 있는데요? "" 아이들도 바쁘겠지. "  박사는 자신이 들고 왔던 선물들을 탐정사무소 구석진 곳에 두고서 그의 말에 맞받아쳤다.짧게 내쉬는 한숨이 아쉽다는 느낌을 주었다. 불러올 수 있다는 리의 말에 박사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었..

[BL/드림/250107] 소악마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

오늘, 기대하던 윈터컵 도쿄예성 결승리그 3일째, 세이린과 키리사키 제 1고가 승부를 겨루는 날이었다.카가미는 농구부 감독인 리코에게서 시달리다시피 키리사키 제 1고의 농구부에 대해 교육을 받았었다.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인원과는 조금 다른 느낌에 곁에 있던 쿠로코에게 말을 걸었다.처음 보는 인물이었지만, 어째서인지 농구부 녀석들이 유독 저 녀석에게만 감싸고도는 느낌이 강했다.  " 쿠로코, 너 저 녀석 누군지 아냐? "" 네? 누구... 아니요, 모릅니다. "" 흠... "  가벼운 워닝업으로 근육을 깨우고 있던 카가미의 시선이 키리사키 제 1고의 선수진으로 향했다.험악한 인상을 가진 선수진들 사이에서 유달리 눈에 띌 정도로 옅은 녀석이 시선에 걸렸다. 쿠로코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키가 작은 것..

[HL/드림/250107] 신경 쓰이는 사람에게

서우는 오늘 이른 아침부터 신율을 위해 간식거리를 만들었다.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만든다는 게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다는 걸 오늘에서야 깨달았다. 자신이 힘들게 만든 만큼이나 그 정성을 신율이 알아주었으면 했다. 그래서 조금 들뜬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그에게 가기 위해 지저분해진 차림새를 갈아입고, 예쁘게 단장해서 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벼웠다.정성껏 포장한 간식거리를 들고서 향하는 내내 신율의 반응이 어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괜스레 손에 쥐어진 포장지를 만지작거렸다. 신율의 방 앞에 서서 혹여나 어디 흐트러진 구석은 없을까, 옷을 정리했다.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서 숨을 내쉬고 천천히 방문을 두들겼다.  " 들어와. "" 신율 씨, 뭐 하고 있었어요? "" 협력사에서 보낸 ..

[HL/드림/250104] 도중에 일어난 일

유리는 휴일을 맞이해 하자마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기로 했었다. 다음 날을 조금 기대하며 잠에 빠져든 뒤 다음 날 눈을 떴을 때, 자신의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맞이한 아침은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었다. 낯선 천장과 공간에 당황스러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선명한 녹색 머리카락이 깔끔하게 뒤로 넘어간 스타일, 길게 내밀어진 혀. 유리의 눈앞에 있는 건 하자마가 아닌 유우키 테르미였다. 낯선 공간에서 익숙한 얼굴이라, 반가워야 하지만 전혀 반갑지 않았다. 유리가 말을 더듬어대며 유우키를 불렀다.     " 테, 테... 테르미 씨? " " 유리쨩, 겁먹었냐? " " 여... 여긴 어, 어딘가요? " " 그건 알 필요 없지, 히히히! "     소심한 유리의 반응에 유우..

메이앙 타입 2025.02.19

[HL/드림/250101] 고민중독

타키온은 최근 고민이 심각하게 늘어났다.  렌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무의식중으로 나오는 행동은 이미 자신이 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지만, 끝끝내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다. 인정조차 하지 않은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까지 했었다. 하지만 어디 감정이라는 게 쉽게 조절이 가능하던가, 미물조차도 감정 조절은 쉽지 않을 게 분명했다. 분출해도 모자랄 판에 억누르고, 통제까지 하려고 하니 날이 갈수록 힘들어졌다. 힘들기만 할까. 점점 망가져 가고 있다는 걸 은연중에 알아차릴 정도였다.     " 하... "     타키온은 문득 자신이 무의식중에 습관적으로 평소에 마시지도 않는 블랙커피를 마시려고 했다는 걸 깨달았다. 이런 고민만 아니었더라면 단 것과 홍차를 마셨..

[HL/드림/241231] 사랑하는 나의 □□□을 위해서

에스티니앙은 마치 꿈같은 지금의 상황에서도 그저 웃었다. 평소에 웃음을 잘 보이지 않는 자신이었지만, 지금은 웃을 수밖에 없었다. 언제나 툭툭 내뱉고, 화를 내며 성질부리기 바쁜 제 친우이자, 짝사랑 상대가 오늘 하루 종일 자신을 향해 웃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리라.  그 이유가 매우 단출하고 허접하기 그지없었지만, 그에게 있어서 더없이 좋은 것이었다. 비록 그 상대가 화사하게 웃으며 자신에게 독을 권하고 있었지만. 지금의 상황이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도, 분간도 되질 않았다. 그저 네가 내 앞에서 웃고 있는 것만큼 좋은 게 없으니까.     " 에스티니앙, 왜 웃어? " " 네가 웃고 있으니까. " " 내가 네 차에 독을 탔는데도? " " 그래. 네가 내 차에 독을 탔어도. " " ... 날 사랑해? "..

[HL/드림/241230] 너는 자각할 필요가 있어.

" ... 뭐라고? 에스티니앙. "" 말 그대로야. 너는 자각할 필요가 있어. "" 뭔 자각이야. "  비비안은 이른 아침부터 헛소리를 해대는 에스티니앙의 말에 어이가 없었다.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아직 잠이 덜 깬 상태였는데, 그의 말에 졸리던 잠이 확 달아나 버렸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말이기도 했다. 너는 자각할 필요가 있어, 라니. 그것도 진지한 얼굴로 그런 말을.그녀는 진지한 얼굴로 자신을 보고 있는 에스티니앙을 보며 짧은 한숨과 더불어 고개를 저어댔다.그런 비비안의 반응에도 에스티니앙은 꿋꿋하게 말했다. 앞뒤 다 잘라먹고서 한 마디만 내뱉는 게 전부이진 않을 텐데도. 에스티니앙은 그걸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기색이었다. 되려 비비안이 에스티니앙에 무슨 자각이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 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