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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드림/250120] 데빌스 펠리스의 주인

' 주인님! 주인님!! '     오늘도 아리스는 다급하게 자신을 부르는 집사, 무우의 외침에 다급하게 화장실로 향했다. 현실 세계에서 이럴 때마다 변비라느니, 화장실 요정이라느니. 이상한 별명이 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급하게 외치는 집사들의 외침을 외면할 수 없었다. 반지를 통해 데빌스 펠리스에 도착한 아리스는 자신을 다급하게 부르던 무우를 보았다. 오자마자 달려들어 안기는 무우를 다치지 않게 다정한 손길로 안아주며 진정시키기 위해 토닥여 주었다. 식은땀을 뻘뻘 흘리던 무우가 겨우 진정한 모양인지 아리스를 보며 말했다.     " 주인님! 보고 싶었어요! " " 무슨 일이라도 있던 거야? " " 그건 아니에요... 주인님이 보고 싶어서... " " 그렇구나. "     아리..

[HL/드림/ 250119] 드림주 작중행적

목차1. 과거2. 2년 전   2.1. 이스트 블루 편   2.2. 알라바스타 편   2.3. 하늘섬 편   2.4. 워터 세븐 편   2.5. 스릴러 바크 편   2.6. 샤본디 제도 편3. 2년 후   3.1. 샤본디 제도 편4. 평행우주 1. 과거 사우스 블루에 있는 센토레아 왕국에서 살고 있던 순박한 소녀.부모님과 남동생 그리고 자신까지. 4명의 가족이 단란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혁명군의 반란에 의해 국가가 멸망하게 되면서 도망치는 걸 택했다. 센토레아에서 살 때는 물자가 그리 부족하지 않았고, 오히려 풍부하게 살았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라이는 센토레아의 제1..

월계화 타입 2025.03.01

[HL/드림/250119] 원피스 드림주 캐빌딩

이름라이이명빅해머생일5월 31일(쌍둥이자리)나이18세(2년 전)→20세(2년 후)신장155cm → 157cm가족부모님, 남동생혈액형X형출신지사우스 블루 → 위대한 항로 → 이스트 블루현상금5억 베리[1]능력비능력자패기(무장색/2년 후)소속/직책민간인 → 해적단 말단 → 밀짚모자 일당/전투원 [ 정보 더보기 ]좋아하는 섬과 계절겨울섬의 봄좋아하는 음식홍차, 달콤한 과자싫어하는 음식입에서 불날 정도로 매운 것잘하는 요리볶음밥얼음가끔 먹는다계란 프라이 취향양면, 반숙, 간장해적단 가족 포지션차녀이미지 동물롭이어 토끼, 양이미지 컬러연녹색이미지 넘버05, 04이미지 국가이탈리아이미지 꽃민들레이미지 지역미에이미지 직업플로리스트냄새코튼향수면 시간PM 10:30 ~ AM 06:00목욕횟수매일일당 내 주량 순위공동 2..

월계화 타입 2025.03.01

[GL/나페스/250117] 엄친딸, 그 언니들 10.5화

지금부터 우리는 연진이 약에 의해 제정신이 아니었을 때. 그녀는 몽롱한 정신 속에서도 모든 걸 듣고, 보고 있었다. 병실에 입원하던 과정도, 주삿바늘이 자신의 피부를 뚫고 들어오던 것도, 입원부터 지금까지 쭉 곁을 지켜준 사람이 바로 여섯 명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흐릿한 눈앞에 걱정으로 점철된 그녀들의 표정이 이상하게 가슴을 아프게 했다. ' 왜 울고 계시지... 울지 마요, 언니들... ' 손끝에 힘이 들어가질 않아 걱정 말라고 뺨을 쓰다듬어주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뜰 때마다 그녀들은 울고 있었다.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 채 훌쩍이는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쓰였다. 계속해서 말을 걸었지만, 자신의 말이 그녀들에게 닿지 않는 모양이었다. ' 전 괜찮아요... ' 희미한 정신, 가..

[GL/나페스/250117] 엄친딸, 그 언니들 10화

지금부터 우리는 부제 :: 처음으로 느낀 분노 " 상태가 심각하더구나. 영양실조에 피로까지... 조 나이대에 걸리기 쉽지 않은데 말이다. " " ... 영양실조에 피로요? " " 그래, 거기다가... ... 아니다. 이건 조금 더 확실해지면... " " 뭔데요, 아버지? " " ...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저 아이에게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구나. 아주 미약하긴 하다만... " " 예?! 마약이요? " 예린과 큰 은비, 예원은 듣게 된 소식에 화들짝 놀랐다. 영양실조에 피로도 충분히 놀라운 일인데 거기다가 미약하긴 하지만 마약 성분이라니.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이게 현실적인 일인가, 싶을 정도였다. 충격적인 눈빛으로 세 사람이 연진을 생각했다. 그녀들의 시선에서 걱정을 읽어낸 예원의 아버지가 옅게 웃으시더니..

[GL/자컾/250116] 음냠냠쩝쩝2

무밍이랑 쿠로랑 진짜 볼 때마다 너무 예뻐서 입틀막하게 되는데, 어떻게 저런 커마가 나올 수 있는지 진짜 의문이고 그저 꾸덕님이 최고이신 듯...  둘 다 멘헤라라고 하셨는데, 전혀 그렇게 안 생겨서 더 놀람.  특히 무밍은 겉으로 보기엔 멘헤라도 M도 아닐 거 같음. 근데 첫 번째 일러보면 m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게 팔에 붕대를 감고 있단 말임? 혹시 저 붕대를 감은 게 쿠로랑 할 때마다 쿠로가 팔을 할퀴고 꼬집고 때려서 그런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듬. 토끼랑 고양이 조합이라니  감히 상상도 해보지 않았음. 보통 육식계x초식계 조합인데 초식계x초식계??  이거 될 조합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쁘고 다 가진 두 사람이라니. 일러 마다 복장이 다 다른데 신기한 건 전부 다 두 사람의 캐해랑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