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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자컾/241216] 가온하서 썰

흠... 뭘로 시작하느냐... 일단 가장 무난하고 제일 만만한 섹못방 간다;섹못방에서 갇힌 가온이랑 하서... 하서는 당황해서 여기가 어디지 하고 확인하는데 아무리 확인해도 문도 없고 아무것도 없음. 있는 거라고는 자기가 일어난 침대가 전부인 거지. 그런데 어? 옆자리에 가온이 누워있음.가온이 모습에 당황해서 앉아있는데 얼마 안 돼서 가온이도 일어나는 거두 사람 다 일어나니까 스피커로 섹못방이고 섹스 안 하면 못 나간다고 못 박는 거. 그래서 두 사람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는데, 하서가 사정 기준이니까 자위하다가 박고 싸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할 듯ㅋㅋㅋ가온이가 그게 어떻게 섹스냐고 하다가 스피커에서 그걸로는 못 나간다고 말함. 결국 하서가 포기하고 하자면서 옷 먼저 벗으면 가온이 얼굴 새빨개지고.....

[BL/자컾/241213] 실시간 썰 정리

가온의 외사랑... 아 근데 ㄹㅇ 가온의 외사랑이긴 해... 하서는 가온이한테 관심... 우정 말곤 없어보임...가온이는 싹이라도 보이는데 하서는 없다는 게 웃픈 상황이져... 거기에 이제 나려 한 스푼으로 삼각관계 탄생. 버뮤다 삼각지대입니다... 나려 → 가온 → 하서 애기같은 나려는... 아닌데도... 제 마음을 흔드는 중입니다... 사실 이미 제 내뇌속에서 한바탕 영화가 진행되고 저 혼자서 2차 cp에 드림까지 파먹음...  다른 느낌쓰 안되겠다; 일단 제가 먼저 주원이가 유솔이 납치감금ㄱㄱ하는 썰이나 풀어버려야지.납치감금ㄱㄱ에 충격받고 ㅌㅌ해버린 유솔이라든가... 자기한테서 도망쳣다는 사실에 개빡돌아서 널 망.가.트.리.겟.다 하고 흑염룡(?) 각성한 주원이라든가. 결과적으로 유솔이 망가트리고 ..

[HL/드림/241213] 썰

농구직관 썰   미윤이 농구에 미친사람이라 농구만 보러 다닐 때, 상호가 미윤이 붙잡고 요즘 왜이렇게 보기 힘드냐고 하는데 미윤이 그게 뭔 상관? 해버리는 거지. 상호가 아무리 그래도 우리 사귀는 사이라고, 근데 어떻게 내가 내 애인을 한달에 겨우 2번 정도만 볼 수 있냐고 하는데 미윤이 자기 경기보러 가야하는데 미윤이 말리니까 짜증부리는 거지. 아! 말리지 말라고!! 당장 경기봐야하는데 놓치면 책임질 거냐고, 이딴 내가 싫으면 헤어지던가;  하는데 상호가 놀라서 눈 땡그랗게 뜨고 입을 틀어막으며 어,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해...? 왜 헤어지자고 하는 건데... 그렇게 말하니까 미윤이 흠칫 거리면서 울먹거리는 모습을 귀엽다고 생각해부림... 미윤이 머리를 벅벅 긁으면서 눈을 데굴 굴리다가 상호를 보면..

[HL/드림/241130] 오마카세 맛도리

*일상 썰*간판이 없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에서 종건이랑 다희랑 술 마심. 딱히 약속을 잡고 만난 건 아닌데 둘 다 선호하는 바여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합석함. 아는 사이이기도 하고 따로 마실 이유도 없으니까 서로 마시고 싶은 걸 시켜서 조용히 마시고 있는데 적막을 깨고 준구가 난입. 부하? 같은 사람이 다희가 자주 가는 바에 종건이 보였다고 메세지 보내서 부랴부랴 달려옴. 준구가 다희한테 인사하면서 방긋방긋 웃는데 종건은 어디가 꼬왔는지 스스로도 모르는 채로 준구한테 시끄러우니 입 다물거나 꺼지라고 하는데 준구는 응 안 들려~ 라는 태도로 비어 있는 다희 옆자리에 쏙 앉을 듯. 그래서 한 칸씩 떨어져서 앉았던 다희와 종건 사이에 준구가 앉음. (다희-준구-종건) 다희는 그런 준구를 보..

[BL/드림/241121] 서대위 캐해석

※해당 캐해석은 드림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첫만남 체격도 좋고 무력도 어느 정도 있어 보이는데 외모가 곱상한 것에서 서대위가 마음에 들어 한 듯. 이때가 이미 서대위가 미쳐있을 시점이니까 정승민을 자신의 옆에 두면 하극상을 하는 황중사를 견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신보다 더 높은 계급을 부여하고 부대 전체를 속이는 계략을 짬. 사실 부대에 여자라고는 좀비로 변한 것들밖에 없으니까 본능적인 이끌림 같음. 비키니 입은 여자 포스터를 애인으로 삼을 정도인데 성적인 욕구가 없을 리가 없음. 황중사를 견제함에 있어서 유용한 인물인 것을 계산한 것 반, 그리고 체격도 좋아 보이는데 미인인 점. 아마 성관계(?)를 할 때에 쉽게 지치거나 망가지지 않을 것 같아서 하는 마음이 반 있을 듯. 서대위가 부대원을한테..

[HL/드림/240928] 사이퍼즈 익게

님들 청소부랑 심문관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임?별빛토끼 ㅈㄱㄴ.사실 이게 너무 궁금해서 어그로 끌었다. 둘이 사이 보니까 그리 나쁜 것도 아닌 거 같은데 또 그리 가깝지 않은 거 같고... 근데 이거 가끔 그런 사람들 있잖아. 비밀 연애한다고 남들이 볼 때는 어색한 척하고 사이 나쁜척하다가 둘만 있을 때 돌변하는 커플들.약간 그런 거 아님? 둘이 진짜 약간 그런 뉘앙스던데  독약그거 진짜겠어? 미치지 않고서야 심판관이 청소부랑? 푸른립스틱심판관이어도 청소부랑 사랑에 빠질 순 있지. 독약왜 시비지? 난 현실적인 걸 말했을 뿐인데??  소년으로살리라아저씨, 이런 이상한 글 올리기 전에 훈련이나 해. 토끼는어디있나가만히 있던 아저씨... 뼈 맞았다;; 클론E-01아야; 아프다... 별빛토끼그래서 진짜임? 누구 ..

[HL/드림/240918] 썰

1. 동생바라기들의 싸움 첫 번째로 두 사람이 상당한 동생바라기들이니까, 누구 동생이 더 예쁘고 잘생기고 좋은지 대결 같은 걸 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 루엔티는 레슬리를, 엘레네는 마티아스를. 그것도 심지어 동생 둘이 보는 앞에서 했으면. 칭찬 대결이 이어지는데 부끄러움의 몫은 언제나 듣는 자들의 것이지... 루엔티가 내 동생 레슬리는 예쁘고 능력도 좋고, 똑똑하고 천재라며 자랑을 이어가는데 그걸 듣던 엘레네가 하, 코웃음 치면서 자기 동생 자랑을 늘릴 듯. 자기 동생이 더 사랑스럽고 멋지며 누나를 생각해 주는 어른스러운 아이라며 자랑을 하는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마티아스는 해맑고 총명하기까지 하다고.  그 말에 루엔티도 멈추지 않고 동생 자랑을 늘어놓으면 멈추지 않을 싸움에 동생들이 제지하겠지. 오..

[HL/드림/240908] 갓챠겟츄

드림주가 허무함과 무력감, 덤덤함에 힘들어하고 있을 때 이끌어주던 존재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드림캐였던 것. 약간 원조회귀들의 왕으로서 군림한 그를 보면서 동경과 존경심이 생기고 그 와중에 약간의 사랑 아닌 사랑을 느끼게 해준 존재인 거지. 그러면서도 원망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게 아직 어린 자신이 한창 힘들어할 때 어른인 드림캐가 이끌어주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게 내버려두었다는 느낌에 원망과 분노를 느낀 거지.그래서 의도치 않게 애증 전선을 타게 되는데 원조회귀들과 지내게 되면서 드림캐는 물론이고 아미라던가 다양하게 알고 지내는데 그렇게 지내면서도 후회하지 않았음.분노조차 받아주지 않는 드림캐의 행동에 드림주가 일방적으로 갈망하고 반응이 없으면 원망하고 그걸 반복하는 관계가 되어버림. 조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