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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드림+양날개/240814] Love that wasn't meant to be

Love that wasn't meant to be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루퍼슨은 캐롤라인를 지하연합에 가장 먼저 소개를 마친 뒤 자신의 가문에 알릴 준비를 했다. 다행히도 지하연합의 식구들이 캐롤라인를 마음에 들어 했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그녀를 보살펴 주었다. 지하연합 사람들 사이에서 캐롤라인는 사회에서 생활하면서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우고 있었다.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루퍼슨은 캐롤라인가 어느 정도 적응했을 때, 그녀에게 말했다.   " 캐리, 잘 지내고 있지? 하하... 다른 게 아니라 혹시 괜찮으면 내 약혼녀로서 선셋가에 같이 가줄 수 있을까? "" 어, 어? 네? 선셋가요...? "" 어엉... 다무 형이 약혼할 거면서 가주한테 소개도 안 해줄 거냐고 말하길래~ 한 번은 봐야 할 것 같네? ..

에덴로즈 타입 2025.02.09

[HL/드림/240731] 懐かしい思い出の中であなたを探しています。

懐かしい思い出の中であなたを探しています。그리운 추억 속에서 당신을 찾고 있어요.   " 야마나카 씨! "  야마나카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화들짝 정신을 차렸다.요 며칠 동안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 탓인지 일하고 있는 내내 깜빡 조는 일이 부쩍 늘어났다. 그걸 야마나카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 정신을 차린 야마나카는 다급하게 일어나며 카메라 앞에 섰다. 카메라 앞에 서서 옷을 정리하며 생각에 잠겼다.  ' 방금 무슨 꿈을 꿨더라... ' 잠깐 졸았을 뿐인데도 어딘가 상당히 그리운 느낌이 가득 느껴지는 꿈의 조각을 맛보았다.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 제대로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걱정 가득하던 표정을 지우고 프로의 자세로 임했다. 일을 마친 야마나카는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스태..

에덴로즈 타입 2025.02.09

[HL/드림/240804] 악몽의 서커스

R는 자신의 일행들과 함께 숲속을 걷고 있었다.  그러던 중 흰색과 빨간색이 이루어진 스프라이트의 커다란 큼지막한 천막이 눈에 들어왔다. 잔뜩 긴장한 E가 마른침을 삼키며 모두에게 명령을 내렸다.      " 다들 긴장하도록 해. 곧 목적지야! " " 응! " " ... 어라? "     R는 자꾸 거슬리는 시선이 느껴져서 고개를 홱 돌렸다.  하지만 고개를 돌려본 그곳엔 아무것도 없는 빈 숲뿐이었다. 고개를 돌리고 있는 R와 E 사이로 라이오니스가 나타나 그들을 기습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R와 일행들은 라이오니스와 오르티나를 견제했다.  E가 무기를 들고 휘두르는 순간 R를 향해 다가오는 라이오니스로 인해 R는 숲 안쪽으로 피했다.  R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라이오니스의 기습에 속수무책으로..

에덴로즈 타입 2025.02.09

[BL/1차cp/240712] " 어쩔 수 없어, 반했으니까 "

※해당 글은 한 웹툰 속 BL CP를 위해 재해석 된 글입니다. 작중에 원작과 동일 혹은 유사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이 거부감이 느껴지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 "" 아들~ 다 씻었니? 폰에 문자오더라. 확인 해봐~ "" 응 "  씻고 나온 은범은 나오자마자 달려드는 쪼롱이를 달래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 그때 은범의 엄마가 은범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문자를 확인해 보라고 말했다. 그 말에 은범은 방으로 들어가 자신의 폰을 보았다. 아직 머리카락에 물기조차 제대로 닦지 않은 상태에서 폰을 보던 은범이 중얼거렸다.내심 여행에서 태율과 가까워졌다고 생각해 태율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았을까, 했지만 괜한 기대였다. 연락을 보낸 사람은 혜영이었다.  " 혜영이네... "[ 은범..

에덴로즈 타입 2025.02.08

[BL/우정/240709] 브로맨스 Bromance

에인로가드 학교의 학생들 중에 '푸른 용의 탑' 소속인 두 사람을 보고 많은 말이 오갔었다.그 이유를 굳이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이한 워다나즈와 핀, 두 사람의 가까움에 있었다. 둘은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함께 했으며, 아무 일이 없는 쉬는 시간에는 핀이 이한의 등을 기대고 있다거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누워있는 모습이 학교 안에 소문이 퍼질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었다.오죽하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남몰래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생겨날 정도였다.   [ 핀♡이한 Forever!! ]" 근데 저건 뭐야? "" 나도 모르겠네... "  감히 성스러운(?) 이한과 핀의 곁으로는 다가올 엄두가 나진 않지만, 둘을 응원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갔다.이한과 핀이 복도를 걷는다거나 운동장을 뛰고 있을 ..

에덴로즈 타입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