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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1차/230901] 1차 자캐 캐빌딩

외관  세간에 알려진 바로 인하면 외모는 20대 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 앳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5.7척의 큰 키와 다사다난한 생활로 인한 근육이 잘 잡힌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공식 설정에서도 인정한 세계관 몇 안 되는 미인인 편에 속한다. 칠흑보다 더 검은 머리카락은 등허리를 감을 정도로 긴 장발이다. 약간의 곱슬기가 있는 듯 바람이 불면 흐트러지는 모양새도 제법 잘 어울린다. 길게 늘어진 속눈썹과 우뚝 솟아 베일 듯한 코, 굳게 닫혀 잘 열리지 않을 것 같은 입술, 유려하게 흘러내리는 턱선은 그가 이미 미인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다. 어깨를 넘어 가슴을 덮고 등허리까지 감싸는 장발을 길게 풀어헤치고 다니지만, 그마저도 그의 외모를 숨길 수 없다.날카로운 눈매 속 붉은 눈동자는 매혹적이며 뭇 ..

월계화 타입 2025.02.03

개인 프로필 제작

레이사 제논이름레이사 제논출생뉴질랜드 1989년 11월 18일연령16세 → 27세 → 28세 → 29세신체166cm/56kg가족아버지어머니소속고전 소속 주술사 → 프리랜서 주술사취미사진 찍기, 여행 좋아하는 음식국수, 차(Tea), 초코싫어하는 음식조개류, 해산물좋아하는 타입다정하고 상냥한 타입스트레스넷이 함께 영원히 있기로 한 게 안 되고 있는 것등급최종 1급좋아하는 것추억 만들기, 만화싫어하는 것아직까진 없음술식주령조술성우   목차1. 개요2. 성격3. 능력4. 인간관계5. 여담    1. 개요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4명의 특급 중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의 친구.2. 성격 기본적으로 활발하고 조금 안달내는 기질이 있다.조금 지나쳐지면 발을 동동 구르는 면모도 가지고 있다.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월계화 타입 2025.02.03

[HL/드림/230822] 지독한 악몽 속에서 너를 찾을 때

제논은 눈을 깜빡거렸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온 세상이 회색빛이었고, 하늘은 검은색이었다. 허공에는 씨르래기 같은 것이 흩날리고 있었다. 막힌 것만 같던 숨을 내뱉자 훅하고 입김이 나왔다.  ' 아, 겨울이구나. ' 흩어지는 입김을 보며 든 생각이었다. 씨르래기 같은 것들이 흩날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어도, 벌거벗겨진 나무들이 바람에 흩날려도 이상하게 추위를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약간 더운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제논은 멍하니 하늘을 보다가 하얗게 덮인 땅을 보았다. 저 멀리서 누군가가 걸어오는 것처럼 보였다. 익숙한 덩치와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멍하니 있던 시야에 이채가 감돌았다. 오랜 추억을 간직했던 소중한 사람이었다. 다만 다른 게 있다면 상대는 아무런 감흥이 없는 표정이었다.   "..

[BL/자컾/230822] 화이트 레이디

오늘 원래 있었던 일정이 빠르게 끝난 탓에 시간이 비고 말았다.이안은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숨 한 자락을 후 내뱉었다. 추운 겨울이었던 탓에 입김이 길게 이어져 나왔다. 이안의 입에서 나온 입김은 허공으로 흩어졌다.아직 저녁을 먹기에 이른 시작이었지만, 저녁이나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이안은 팔을 들어 손목에 있는 시계를 보며 시간을 확인했다. 갈 곳이 없어 가만히 있던 발걸음이 목적이 있다는 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느릿하게 이어지는 발걸음은 근처에 있던 바를 향해 들어갔다. 딸랑, 바 문이 열리고 이안이 들어갔다.가게로 이안이 들어오자, 홀을 청소하고 있던 사람이 익숙하다는 듯 말을 걸었다.  " 어, 이안 씨? 아직 하인리히 씨는 일하는 중이신데요. "" 알아요. 제가 일찍 마쳐서... 한잔하면..

[HL/드림/230804] 빌리가 편지를 쓰기까지

빌리는 제가 힘겹게 만들었던 음식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이 음식을 만들어 그 사람에게 가져다주길 반복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더라, 찰나의 순간에 스쳐 간 생각은 꽤 긴 고민의 시간을 안겨다주었다.나가려던 발걸음을 멈추고 음식이 담긴 냄비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시선은 오로지 음식에 꽂힌 채 몸은 자연스럽게 의자를 빼내 앉았다. 턱까지 괴어가며 고민에 빠졌다. 처음이 언제였더라. 주변을 서성거렸을 때? 미지의 반요인 그를 만났을 때? 아니었다.15년 만에 처음으로 재회하게 된 형인 디에고를 만나고 나서였다.아마 그때부터 이야기가 진행된 게 아닐까 싶다. 기공방에 머물고 있을 때, 쫓겨오듯 이슈가르드로 왔던 제 형. 어색하긴 했지만, 형제는 형제였다.빛의 전사인 형과 함께 활동하다가 보이드 공간에서 그를 ..

에덴로즈 타입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