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 설정 2.1. 과거 2.2. 현재 3. 세력 3.1. 기업 3.2. 반란군 |
1. 개요
창작 판타지 sf 디스토피아 세계관.
2259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문명의 발전 속도에 비해 기술력이 너무나도 월등히 발전하고 말았다는 바탕을 가지고 있다. 빈익빈, 부익부가 가장 크며 세상이 여러 차례의 전쟁을 거쳐 현재는 한 나라가 독재적인 지배를 이루고 있다.
기술력은 뛰어나나, 너무 뛰어난 나머지 문명의 거룩한 발전을 망치고 말았다.
문명의 발전을 위한 물질적 발전, 기술적 발전, 사회 구조적인 발전 중에서 기술적인 발전만 유독 뛰어나게 발전되었다. 여러 차례 이어진 전쟁으로 인해 세상은 어둠으로 물들었고, 그 차이가 극명하다.
기업 국가 내에 다양한 조직과 반란군에 대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
2. 설정
- 기술의 발전 시작 (2100년)
세계의 기술력만 주구장창 발전하며, 군사력과 생활에 필요한 기술 등등 편리성을 높여갔다. 삶의 여유가 생겨나니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풍요로움을 겪었으나, 기술만 높아졌을 뿐. 농업이나 어업, 부가적인 업들은 발전이 되지 않아 식량난이 조금씩 발생하기 시작한다. 생활의 편리성은 어느 때보다 질 높아진 시기.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건물은 끊임없이 높아져 갔고, 하늘을 나는 자동차와 보드, 인공지능 비서, 편리성을 위한 AI 직원, 심지어는 인간들은 점점 나약해져갔고, 스스로 서서 돌아다니는 일이 점점 줄어들었다. - 각국에서 소비자층의 반발 발생 (2109년)
점점 발전해 가는 기술에 비해 그 비용은 어마무시하게 높아져 갔고, 그로 인한 물가 상승이 발생하게 된다. 일방적인 소비자층에서는 터무니 없이 높아지는 물가에 허리가 휠 정도였으며 일을 하지 않고 백수의 생활을 이어가는 이들이 늘어난다. 처음에는 소수일 뿐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팻말을 들고 일어서는 시민 단체들이 생겨났고, 그럴 때마다 각국에서는 그저 무시하기 일쑤였다. 국가의 무시에 단체들은 더 단합하여 들고 일어난다. 전쟁의 조짐이 보이던 시기. - 작은 국가에서부터 전쟁 발발 (2120년)
229개국의 나라 중에서도 미승인국가에서 가장 먼저 반란이 일어났고, 그곳에서 발생한 전쟁을 승인국가에서는 외면한다. 미승인국가 중에서 정부가 날아남은 쪽은 적었고, 승인국가에서 이 사실을 은폐하지만 들통나는 탓에 승인국가에서도 내전이 발생한다. 그러던 중 외국인을 학살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보복 전쟁이 발생, 내전이 아닌 국가 대 국가로서 전쟁의 조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국가 간의 전쟁에서 승인국가끼리의 전쟁이 발생하자, 친교국에 파견을 요청하기도 한다.
미승인국가 내에서는 식량 사재기가 시작되었으나 승인국가 내에서는 전쟁이 발생하겠어? 라는 안전불감증 의견이 대다수로 여유를 보낸다. - 제 4차 세계대전 발발 (2125년)
결국 승인국가 중에서도 강국에 속하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사이에서 전쟁의 조짐이 보였으나 그 불씨를 키운 것은 일본이다. 제 4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승인국가 내에서도 사재기가 발생하게 된다. 인간 불신에 걸리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며, 과한 사재기와 물량 공급, 전쟁으로 인해 화폐의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진다. 소위 노블레스 지층의 사람들은 화폐 가치가 하락한 후 전쟁 대비를 위한 방공호를 설치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 호의호식한다. 전쟁이 터지면서 죽어나가는 것은 시민층뿐이다. 만 15세 이상이라면 군대에 징집되어 전쟁에 차출된다. - 전쟁 (2125년~2159년)
작은 국가에서의 내전부터 시작해서 강대국이 낀 4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은 것은 5개의 국가뿐이었다. 미국, 러시아, 영국, 일본 그리고 모두가 의외라고 말했던 대한민국. 하필이면 중국의 첫 상대가 미국과 러시아였고, 중국은 잘못된 선택으로 친교국인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치루게 된다. 양쪽에서 치고 들어오는 탓에 강대국 중에서도 가장 먼저 스러진다. 중국이 지도에서 사라진 건 2130년. 전쟁 발발 후 5년이었다. 그 외의 224개의 국가는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고, 각자 다른 나라에 흡수되어 전쟁에 이용되었다.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가 사라지고 남은 5개국이 남은 년도는 2149년도였다. 계속되는 징집과 전쟁, 학살과 환경 파괴, 경제적 피해와 사회적 혼란, 고아와 빈민, 난민이 생겨난다. 이때를 어둠의 시대라고 칭한다. - 휴전 및 세계 합병 (2159년 3월)
34년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백기를 꺼내든 것은 대한민국이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협약을 요청했고, 협약에 응하지 않을 시 핵무기를 꺼내든다는 협박과 함께 강제성을 띄고 만들어진 조약에 모두가 동의하게 된다. 이때 대한민국 내부에서 기업 국가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대한민국 측에서 휴전 및 세계 합병을 제의, 각국의 대표들이 몇날 며칠을 고민하여 완전히 새로운 나라, [에라파체]의 탄생이었다. 발전한 기술로 인해 대륙과 대륙을 오가는 빠른 범선(이라고 하지만 엄연히 항공기에 가까운)으로 서로 교류하기에 이른다. 에라파체의 등장에 전쟁이 끝남을 알렸다. - 기업 국가 탄생 (2159년 8월~)
새로운 나라, 에라파체가 탄생하였으나 5개월만에 기업 국가가 나타나 판도를 바꾸었다. 아직 제대로 된 나라의 대표와 국가 지반이 없다 보니 대한민국의 땅에서 한 국가가 들고 일어선 것이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합병된 미국, 러시아, 영국, 일본에 진출하여 선거 활동을 열심히 나선다. 기업 국가에서 초기에 노린 것은 오랜 전쟁으로 인해 피로해진 군인들과 터를 잃은 난민들,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었다. 그들의 모든 표를 받아낸 기업은 그 다음 타겟으로 부익부층과 빈익빈층을 동시에 공략했다. 빈익빈에게는 더없는 평화로움과 여유, 노블레스를 약속했으며 빈익빈에게는 시민을 위한 안전과 풍족한 경제를 책임지겠다고 연설하여 표를 받는다. 시민 투표를 통해 최초의 기업 국가가 탄생한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 내에 별도의 작은 기업이 생겨난다. 기업 국가가 약속한 연설은 부익부를 위한 연설만 지켜졌다. - 빈익빈, 부익부 발생 (2180년 2월)
기업 국가가 세워지고, 기업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기술을 통해 내륙 통합이었다. 상당히 발전된 기술로 인해 내륙 통합은 빠르게 진행되었고, 기술을 사용하는 비용은 시민들의 세금에서 진행되었다. 10년, 그 기간동안 내륙 통일이라며 세금을 걷어간 기업은 세금을 올리고, 걷었으며 내륙 통일 이후에는 물가가 안정을 취할 것임을 목표로 임했으나 내륙 통일 이후에는 오히려 새로운 화폐의 등장으로 이전에 사용하던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새로운 화폐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물가가 청정부지로 치솟는다. 새로운 화폐와 내륙 통일로 인한 물가 상승이 39년간 계속된다. - 반란군 세력 발생 (2245년)
44년, 세대의 교체가 충분히 일어날 시기. 나고 자랄 때부터 시민권층이었던 아이들이 자라 과도하게 올라간 물가에 기업을 향해 반기를 들어올리게 된다. 과한 물가와 기업의 독재적인 정치와 폭력에 반란군 세력이 점차 모여들기 시작하며 공식적으로 기업 국가에 반란하는 모임이 발생한다. 초반에는 반란군 세력이 적어 기업 국가의 군사력 앞에 무너질 뻔했으나, 기업 국가 내에 밖의 상황을 몰랐던 고위 귀족이 반란에 동참하며 스파이 노릇을 해주면서 무기를 빼돌려 기업 국가와 전투가 벌어져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다. - 국가와 반란군의 잦은 게릴라 전투 (2245년~2259년)
14년 간 기업 국가와 반란군의 잦은 게릴라 전투가 발생했으며, 전투가 발생한 지역은 다양하게 펼쳐진다. 다만 민가에서도 벌어진 탓에 반란군의 이미지가 좋지 않다. 전투가 발생하면서 생겨난 부상자, 민간인에 대한 배려는 반란군이 더욱 높은 편이었으나, 전투가 끝난 후 피해를 받은 민가에 보급품을 내려주며 이미지를 챙긴 기업 국가로 인해 반란군의 이미지만 나빠진다. 반란군의 외로운 전투 속에서도 평화로운 곳을 자처하는 곳 또한 생겨난다. 그곳에서는 반란군이든 기업 국가인이든 가리지 않고 총기나 무기를 내려야만 하는 협약이 맺어져 있다. - 이능력자 발생(2250년)
과도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세상이 망가져 가고 있을 때, 지구의 발악인 건지 아니면 외계의 문명이 닿은 것인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몇 사람들 사이에서 특이한 이능력이 발현되었다. 가장 먼저 발현된 이능력은 빛과 관련된 능력이었으며 이능력을 발휘하는 이들은 전부 빠짐없이 기업 국가에 의해 강제 징집 당했다. 2년 사이 많은 사람들이 이능력자라고 기업 국가에 잡혀갈 때, 반란군이 연이어 패배한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이능력자였다. 3년차가 되었을 때, 시민권자들 중 암암리에 이능력으로 발휘할 경우 기업에 끌려가 인체 실험은 물론 전쟁에 차출되어 고기 방패가 된다는 소문이 떠돌았고, 뒤늦게 발현된 사람들은 대부분 반란군에 속하며 기업과 맞서게 된다. - 현재 (2259년)
기술력이 발전했으나, 문명이 그리 발전하지 못해 좋은 세상이 되지 못한 상태. 계층의 격차가 매우 심하며 중간이 없다. 인종차별 또한 황인 >> 백인=흑인 순으로 뒤바뀌었다. 기업 국가 내에 있는 인종은 80%황인이며 15% 백인, 5%의 흑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란군의 경우 차별 없이 받아들이고 있으나 인구 비율은 황인이 현격하게 적다. 50%백인, 40%흑인, 10%황인으로 기업 국가 내에서는 차별이 있지만, 반란군 내에서는 차별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내륙이 통합된 이후 기업은 5개국의 합병했던 나라, 에라피체의 이름을 받아들였다. 시민들이 알게 모르게 폭정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독재정권으로 통치하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이능력자들은 디베스 지역에서 지내고 있으며, 디베스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단, 예외는 언제나 존재하는 법. 반란군과 전투가 생겨난다면 국경 지대에서 전투를 하기 위한 외출은 허락한다.대부분의 이능력을 가진 디베스인들이 각 지역의 디베스 구역의 국경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내륙 통합 후의 지도
지역
에라피체 지도
부유층이 살고, 기업 국가에 충성을 다하는 기업들이 있는 구역, [디베스]는 언제나 평화롭다. 기업 국가와 반란군의 전투에도 가장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가장 많은 자원을 보급받으며 호의호식하고 지낸다. 그들은 바깥(디베스 밖)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하고, 교육을 받을 때 인간을 형성한 괴수들이 자꾸 침략한다고 배운다. 가식적으로 꾸며진 평화로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 폴리티쿠스
내륙의 가장 안쪽, 정치가 및 수뇌부가 사는 구역.에라피체의 대통령, 장관들이 지내고 있다. 지도 상의 큰 호수를 끼고 있고, 에라피체에서도 가장 호화롭고, 화려하다. 퍼퓨리스에서도 그 호화롭고 화려한 것이 보일 정도. 퍼퓨리스인들에게 노력한다면 디베스, 폴리티쿠스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그건 희망조차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부 리벨로 향했다. 생활력이 가장 높으며 기술 또한 편리성에 맞춰져 있다. 유일한 구역이면서도 퍼퓰리스에서 섣불리 다가올 수 없게 높고 두꺼운 장벽으로 사방이 막혀있다. 지역 명은 폴리티쿠스지만, 지역 안에 있는 대표가 머물고 보도를 보내는 구역은 별도로 센트룸이라고 부른다. - 디베스
기업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인재들, 부자들이 사는 공간. 퍼퓨리스에서 보았을 때도 보일 정도로 고층의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상태. 동퍼퓨리스, 서퍼퓨리스, 남퍼퓨리스 지역에 각각 하나 씩 있으며 방향에 따른 명칭이 따로 존재한다. 부를 땐 오리엔탈렘디베스, 오치덴스디베스인 것처럼 퍼퓨리스도 오리엔탈렘퍼퓨리스, 오치덴스퍼퓨리스로 부른다.
동디베스 ( 오리엔탈렘 )
길쭉하게 이어진 형태이며 디베스 중에서도 가장 크다. 큰 이유는 군인 양성 및 이능력자 교육을 위한 곳이다. 반란군과 맞서는 이들이 전부 이곳에서 양성 및 교육을 받고 전투에 차출된다. 전투에서 능력을 인정 받으면 다른 디베스에 배정받기도 하지만, 대부분 이곳에서 지낸다. 당연하게도 교육을 받은 이들은 괴수를 상대한다고 생각하며, 프로이비티오를 향한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세뇌에 가까운 교육을 받는다.
서디베스 ( 오치덴스 )
동그란 타원형에 가까운 형태이며 디베스 지역에서도 가장 작다. 이곳은 많은 이능력자들을 인체 실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다양한 물품과 이능력자들을 실험하고 배출한다. 그 실험을 통한 기록을 남기며 그 기록을 폴리티쿠스로 보낸다. 가끔 인근의 퍼퓨리스에서 민간인이 사라지는 신고를 종종 받긴 하지만 제대로 찾아진 적은 없다.
남디베스 ( 메리디엠 )
무기를 제조하고, 생활에 필요한 자원을 채집하는 모든 기업들이 거의 이곳에 모여있다. 대부분의 물품이 이곳에 있으며 완성된 물품은 비행선을 통해 다른 디베스나 폴리티쿠스로 보급선을 보낸다. 리벨과 가장 가까이 있기도 하며 반란군들이 보급선을 털기도 한다. 반란군과 가장 많고, 잦은 전투를 치루는 곳이기도 하다. 전투를 치룰때는 본의치 않게 보급이 늦어질 때도 있기 때문에 가장 골머리를 앓는 지역이기도 하다. 다른 디베스들과 폴리티쿠스&반란군 양쪽으로 상대해야 한다. - 인쳅투
인쳅투는 디베스 안에 있는 시설로, 국경지대에 가까운 외곽 구역에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의 말단, 가장 하층의 제조 기술자들이 지내는 지역으로 이들 역시 반란군처럼 상부에 좋지 않은 마음을 품고 있으나 교육을 디베스인들과 동일하게 받았기에 퍼퓨리스인들과의 격차를 즐기며, 반란군을 혐오한다.
반란군과의 전투 이후 몇몇 기술자들이 끌려가기도 했는데, 기업에서는 그들을 구하지 않았고,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그 사실에 기술자들이 반란군에 속하게 되었으나 기업이 이제까지 폭정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많다. - 퍼퓨리스
퍼퓨리스는 대부분이 세금을 내고, 생활하는 일반 시민들이 주거하고 있는 구역이다. 80%가 일반 시민이며 11%는 반란군이 모습을 숨기고 생활을 하는 중이고, 9%는 기업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은거하고 있는 이능력자들이다. 각 방향마다 %도 다르다.
동퍼퓨리스
퍼퓨리스인들의 땅 중에 가장 좁고 작은 땅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이비티오와 가장 가깝다. 근처에 섬 두 개가 있는데, 그곳을 나름대로 휴양지로 꾸며 디베스인들이 가끔 놀러올 때마다 돈을 벌고 있다. 이곳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디베스인들의 고기 방패가 되거나 혹은 전투 상대가 되어야 한다. 이곳에는 90%가 일반 시민, 7%가 은거하고 있는 이능려자들, 3%가 반란군이다.
서퍼퓨리스
이곳에 있는 퍼퓨리스인들은 가장 싸가지가 없고 인권을 생각하지 않는다. 서디베스인들의 영향이 가장 크게 적용되었다. 실험을 통해 버려진 작물이나 시체를 상대로 무언가를 꾸미기도 한다. 이곳 역시 섬이 많기 때문에 디베스인들이나 아주 가끔 폴리티쿠스인들이 와서 휴양을 하고 떠나는데, 그때 크게 한탕 벌어서 노는 걸 즐긴다.
남퍼퓨리스
기업국과 붙어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오는 폐철물, 부가적은 물품들로 이런저런 조합을 통해 무기 제조를 불법으로 하는 곳. 그들이 만든 불법 무기들은 그들 사이에서 거래가 되거나 혹은 반란군에게 유통된다. 다른 지역에 비해 미레스 지역이 가장 두껍다. 퍼퓨리스 중에서는 2번 째로 그나마 사람다운 삶을 사는 곳이다.
중앙퍼퓨리스
폴리티쿠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기도 하고, 내륙에 큰 호수를 두고 있다. 폴리티쿠스-디베스 다음으로 퍼퓨리스들 중에서 가장 잘 살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인간으로 살 수 있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기술력도 나름 갖추고 있다. 가장 땅덩어리가 크나, 폴리티쿠스 근처에서만 대부분 살아가고 있고, 미레스 지역이나 국경 근처에는 거의 아무도 안 살고 있다. - 프란튀칼스
전쟁의 끝을 맞이한 성역이라는 곳에서 반란군과 기업 국가간의 총기 소지가 허가되지 않는 구역. 살생을 금하는 구역. 에라피체 이전 어둠의 시대 기준으로 대한민국이라고 불렸던 곳. 이곳에는 주기적인 점검과 더불어 가장 특출난 인물들만 살 수 있게 해준다. 폴리티쿠스보다도 뛰어난 기술과 생활, 자원이 보급된다. 사람들이 지낸다기 보단 역대 영웅이나 장군, 제독들을 기리기 위한 장소. - 리벨
반란군들이 터를 잡고 은밀하게 오가는 구역. 지역 안에 반란군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폴리티쿠스 내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공표하지 않았고 반란군들을 프로이비티오에서 태어나 공격을 해오는 인간 형상의 괴수라고 속였다. 처음에는 가세가 기울어 지고 있었지만, 충분한 물자와 이능력자가 탄생하면서 기업 국가를 상대로 충분히 버티고 있으며 승리할 때도 있다. 폴리티쿠스-디베스와의 전투에서 반란군이 진다면 잡혀가서 고문을 당하거나 실험체로 쓰이는 반면, 반란군이 이겼을 땐 디베스인들에게 포로로 잡아도 친절을 베풀거나 혹은 그대로 놓아준다. 그대로 놓아주었을 때의 파급력을 이용하는 것. 지역들 중 프로이비티오와 미레스를 제외하고 가장 기술과 시설이 안 좋다. - 프로이비티오
금지된 구역. 전쟁으로 인해 가장 참담하게 변한 구역으로 발전을 미루고 있다. 디베스 지역 사람들은 인간 형상을 한 괴수가 이곳에서 온다고 배운다. - 미레스
프로이비티오와 퍼퓨리스 사이 아무도 살지 않는 구역. 죽어버린 땅이다.
전투
- 군대(기업 국가)
기업 국가 내에서 기본적으로 디베스인들과 특출나게 몸을 잘 쓰는 퍼퓨리스인, 이능력자들을 차출하여 군대 양성 기술단에 보낸다. 어둠의 시대에 있던 군인 양성과 매우 비슷하며 전문적으로 배우는 곳이라 학교와 유사하다. 폴리티쿠스-디베스는 별도의 학교 시설이 없고, 모두 가정 교육을 지향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인성과 전투에 관한 정보를 배운다. - 오합지졸 (반란군)
제대로 된 전투기술과 병력, 병법서 같은 전쟁에 필요한 것들을 기업 국가에서는 제공하지만, 반란군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오로지 자신의 본능과 머리에서 나오는 전술로 전투를 하며 기술이 발전했어도 기업에 비하면 아직 후미진 곳이었기에 초반에 상당히 밀린다. - 이능력자들 (기업 국가&반란군 )
이능력자들이 처음 발현했을 때, 가장 많이 발현한 건 당연하게도 퍼퓨리스인들이다. 반란군 또한 따지고 보면 퍼퓨리스인이기에 이곳에 속한다. 기업 국가에서 많은 이능력자들을 잡아갔지만, 그곳에서 잔인한 실험으로 인해 살아남은 자들이 몇 되지 않는다. 그런 일로 인해 소문이 돌고, 대부분의 이능력자들이 반란군에 들어가게 되면서 초반에는 90:0:10이었지만, 현재는 30:60:10 정도이다. 순서대로 기업 국가:반란군:은거이능력자 순이며 기업 국가는 기술력70:30이능력자로 전투를 치루고 있고, 반란군은 이능력자60:기술력30:불법제조무기:10으로 전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생활
- 편리성 (기업 국가)
생활에 관한 편리성은 폴리티쿠스가 가장 높지만, 디베스도 만만치 않게 편리성을 위한 보급이 잘 되어있다. 대부분이 전자로 된 물품으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무동력 의자, 날씨와 스케줄을 알려주는 AI비서, 외모변경칩, 등등 다양한 편리성을 보장한다. - 대부분의 자원 차지 (기업 국가)
기업 국가에서는 자생하는 자원을 모두 차지하고 있으며 자원들을 재배, 제작을 통해 다른 디베스 지역에 보급을 하긴 하지만 대다수의 자원은 폴리티쿠스와 프란튀칼스로 향하고 있다. 가장 보급을 적게 받는 지역은 퍼퓨리스로, 전투 초반에는 반란군이 가장 적었으나 전투를 통해 디베스에서 자원 재배를 가능하게 한 능력자를 잡아온 이후로는 디베스와 동일하게 자원을 가지고 있다. 다만, 반란군이 가진 자원은 비공식 자원이기에 디베스와 동급으로 치지 않는다. - 빈곤한 자원 (반란군&퍼퓨리스)
디베스 지역에서는 반란군, 리벨인과 퍼퓨리스인은 항상 빈곤한 자원을 가지고 생활한다고 배운다. 실상은 퍼퓨리스인들만 자원이 부족할 뿐, 최근의 리벨인들은 자원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다만 기술력이 아직 기업 국가에 비할 바가 되지 않아 그 자원을 더 넓힐 수 없다는 게 흠이다. - 불편함 (반란군&퍼퓨리스)
기술력이 딸리는 곳이다 보니 디베스 내에서는 손가락으로 터치 한 번이면 모든 일들이 해결되지만, 퍼퓨리스와 반란군 내에서는 아직까지도 수동으로 해야만 하는 일들이 많다. AI나 기계들은 단순히 보조를 위한 것일 뿐, 대다수의 일들은 아직도 인간이 몸소 움직여야만 한다. 하지만 반란군과 퍼퓨리스인들은 전부 익숙한 생활이기에 그리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지만, 한 번씩 휴양을 나오는 디베스인이나 폴리티쿠스인들은 불편함을 상당히 느낀다.
3. 세력
에라피체 내 건물 분포도
빨간색 : 센트룸.
갈색 : 군인 양성 기관.
남색 : 대부분의 기업들이 있는 곳. 그 외에는 인쳅투 지역이다.
형광 연두색 : 연구소.
3.1. 기업
에라피체 기업 국가
- 군대
엑스투리스 - 공공기관
엑스투리스 경찰국
파워치 - 군수제조사
나이트메어 컴퍼니
슈퍼 암즈
크로티칼 퓨어 암즈
테크토닉 - 농업/바이오산업
이슐라 바이오
아그리쿠투라 - 보험 및 구조
카슈늄 팀 인터내셔널
스트라큐르 구조사 - 식품/요식업
프레쉬 푸드
단백질 팜
쇼쿠힘 식자재 - 운송업체
트라싯 택시 업체
유소 운송 컴퍼니
패버릭&캠벨
PP 서비스 - 언론사
토큘러 뉴스 24
매버릭 미디어 서비스
에라피체 월드 뉴스 - PC업체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 옵틱스
푸른달 일렉트로닉스
인터네셔널 PC폼 코퍼레이션
덴키 전자제품 - 이동수단 제작회사
블랙맘바
현대
테슬라
포르쉐
템버
3.2. 반란군
- 리더(수장)
- 총사령관
- 군사업 제독
- 전투 총장
- 요식업 총장
-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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