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 서포터 능력자
기록할게요, 당신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를.
" 당신의 기억을 기록하고 싶어요. "
언제나 도망가기를 택하는 사람의 뒤에서 그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어 한다. 처음은 그저 과거를 위해 친분을 가졌지만, 이제는 그를 좋아하고 말았다. 그렇기에 모든 것을 기록하려고 한다.
코드명 | CHRONICLER | 근거리 | ☆ |
본명 | 리바이 펜 파인더 (levi pen finder) |
원거리 | ★★☆ |
국적 | 영국 | 대인 | ★★☆ |
신장 | 185cm | 공성 | ★ |
체중 | 77kg | 조작성 | 보통 |
소속 | 지하연합 | 방어 | ☆ |
생일 | 6월 9일 | 연령 | 22세 |
직업 | 소설가 | ||
능력 | 글/소설과 관련된 능력. 양피지를 이용해 적을 묶어두거나, 잉크를 뿌려 상대릐 시야를 차단한다. 서포팅에 최적화되어있다. |
목차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4. 이클립스 5. ESPER 보고서 6. 관련문서 7. 대인관계 |
1. 개요
추천 포지션 |
서포터 |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2. 배경설정
방화사건으로 인해 전소되었다고 알려진 아인트호벤 고아원. 고아원의 가장 맏형이었던 그는 화마 속에서 겨우 살아남지만, 사건의 충격으로 인해 이제까지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다친 몸을 이끌고 쓰러진 리바이 는 다음날 근처를 지나가던 경찰에게 발견되어 조사를 받는다. 그러나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경찰은 리바이 를 신원미상자로 처리하고, 아직 성인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용해 그의 입양처를 문의한다.
불행 중 다행히도 부유한 가정에 입양되어 가문을 이을 양자이자 후계자로 다양한 교육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글’과 관련된 능력이 있음을 깨닫는다.
이내 성인이 된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성공한 소설가가 된다. 이렇듯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쥐었지만, 그의 결핍은 채워지지 않았다.
바로 비어버린 자신의 기억. 옛날 이야기를 물어볼때면 말을 돌리는 자신의 양부모에 모종의 사건이 있었음을 직감한 리바이 는 이질적인 자신의 존재에 깊은 외로움을 느낀다.
또한 자신이 ‘능력자’임을 밝힌다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것이 뻔한 일. 결국 자신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마저 숨겨야하는 상황에서 그는 어느곳에도 정을 붙이지 못하고 방황한다.
이름도, 신분도, 그 무엇하나 밝히지 않은 채 발이 닫는 대로 떠돌던 그는 순찰을 돌던 레베카에게 발견된다. 레베카는 그를 가정으로 인도하려 했으나, ‘지하연합’이라는 단체를 알게된 그는 지금이 자신의 공허함을 극복할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 레베카를 설득하여 지하연합에 가입한다.
지하연합에 들어온 지금은 자신을 드러내고 나름 안정적으로 사는 중. 무엇보다 모두가 그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초기에는 명문가의 자제로 알려진 그가 연합에 가입한 것을 탐탁치 않게 보는 자도 있었지만, 점차 연합과 융화되는 그의 모습에 불신의 시선은 사라졌다.
3. 대사
등장 | 기억을 찾을 수 있을까? | 모든 걸 '기록' 할 수 있게... |
킬 | 이곳에 잠들다. |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 |
데스 | 전부... '기록'하지 못했어... | 이게 나의 '완결'이구나. |
위기 상황 | 아직 '퇴고'하지 않았어...! | 이것만 쓰게 해줘! |
쉽게 승리시 | 한 권의 이야기가 완성되었네. | |
어렵게 승리시 | 나에게 어려운 '주제'였어. | 돌아갈 집이 있을까? |
쉽게 패배시 | 아직 '완결'나지 않았어. | 준비가 미흡했어. |
어렵게 패배시 | 끝까지 달리고 싶었는데... | 이런 형편없는 '주제'는 여기서 끝이야. |
공격 | 내 준비는 끝났어. | 네 '이야기'를 시작하자. |
후퇴 | 여기서 물러서! | 잠시 쉬어가는 거야. |
궁극기 사용가능 | 내 '기억'을 엿보지마! |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해...! |
궁극기 사용가능 | '정보'가 어디에 있다는 거야? | 이걸로 '완결'에 한발짝 가까워졌어. |
기지 방어 | 이곳을 지켜야 해. | 잃는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줄 알아? |
트루퍼 공격 | 이건... 좋은 '소재'야! | 어떻게 움직이는 거지? |
트루퍼 대기 | 아직 준비가 '완벽'하지 않아. | 주변을 잘 살펴봐. |
사과 | 미안해, 내 잘못이야. | 잘못했어, 봐줄거지? |
도움 요청 | 날 혼자 남겨두지 마...! | 내 곁에 있어줘... |
고마움 | 고마워, 날 위한 거지? | 널 위한 보답을 준비할게. |
감탄 | 정말 대단한걸? |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엄청 톡 쏘는데! | 시원해... |
아이템 구입 | 좋은 물건이잖아? | 이런 걸 선물하다니... |
APC 소환 | 나와 함께 이야기를 '완성'하자. | 내 곁에 있어줘. |
선택 | 기록할게요, 당신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를. | |
/인사 | 리바이 라고 불러줘. | 안녕, 반가워. |
/궁금 | 뭐가 궁금한 거야? | 그게 맞아? |
/감사 | 정말 고마워. | 이걸... 나한테 주는 거라고? |
/춤 | 부끄러운걸... | 처음 해봐, 춤이라는 거... |
/슬픔 | 기억할 수 없다는 게 슬퍼. | 내가 망쳐버렸어. |
/기쁨 | '완결'냈을 때처럼 기뻐! | 이 순간이 영원할 거 같아. |
/도발 | 그 정도로 내 상대가 되겠어? | 너는 절대 내 '이야기'를 망치지 못해. |
4. 이클립스
Eclipse Vol. 39.5 추가로 인한 조사
이클립스 편집부, 정보제공자 익명
특별한 현상으로 시작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 기억하시나요?
Eclipse Vo.39 불의 마녀 속편입니다! 해당 이클립스 이후에 다양한 능력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개인의 역량 차이가 있다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진실을 알고 싶다고 하거나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또는 누군가의 인생을 기록하고 싶다거나 말입니다.
추가된 이클립스는 그러한 분이 정보를 제공해준 덕분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불의 마녀에 대한 연구가 과격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정보제공자의 정보도 중요하죠. 제공 받은 정보는 '불 능력자의 유기적 화학반응으로 도출되는 연소 증강 실험'이라는 논문에 필요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단 실험의 과정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인도적 실험이기에 비난을 받고 있다는 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발표한 논문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에 필요하다는 거죠. '세상을 위해' 진행된 위대한 실험이니까요!
* 해당 기사는 학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론을 담았으며, 일부 학계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어질 정보에 대한 기록의 제공자는 익명으로 편집부에 문의하셔도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익명은 신뢰가 중요하니까요!
종이와 펜
능력자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불 능력자의 숫자가 유독 많다는 사실이 판명났을 때. 사람들은 능력자들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집계를 시작했다. 다양한 연구와 오랜 집계의 덕에 전체 능력자 중 불 능력자가 많은 것이 아니라 자연계 능력들과 비슷할 정도로 낮은 수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불 뿐만이 아니라 비교적 많은 능력자들이 집계에 도움을 주었지만, 다른 능력자들은 능력을 숨기고 있었기에 모든 집계를 하는 것은 어려웠다. 거기에서 나온 것이 바로 기록 능력이다. 능력자들의 능력이나 기억. 그 외에 모든 것을 기록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연구자들이 기록 능력자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대부분의 능력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비능력자처럼 지내는 게 일상이었다.
그나마 도와준 능력자는 익명 처리되어있는 기록의 능력자일 뿐, 자세한 것은 나와있지 않다. 그녀는 종이와 펜을 다루며 모든 상황, 시간을 기록했다. 그녀의 도움으로 인해 자연계 외에도 능력이 있으며, 자연계가 다른 능력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라는 걸 알게 된다.
성비 평차의 원인을 밝히는 연구를 지속하며 종이와 펜으로 기록을 이어갔다.
능력 발현의 계기
비능력자들은 능력자들의 능력을 질투하고 부러워하며 자신도 능력을 가지길 바라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교적 자연계의 능력은 자연 친화력이 높으면 쉽게 능력을 발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러 논문과 정설에 따르면 이것들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 대부분 능력자들이 그렇듯, 능력의 발현은 뜻하지 않을 때 찾아오곤 한다.
누군가는 기억의 트라우마로 인해 발현하는가 하면 또 다른 누군가는 펜촉에 잉크를 묻힐 때 떠올리기도 한다.
능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미리 알 수 없듯이 어떤 능력이 생기는지에 대한 것도 미지수이다. 이러한 사실은 학자들과 연구원들이 왜 그러한가에 대해 매달려 보았지만, 끝끝내 알 수 없었다.
능력의 크기는 각각 다른데, 다른 이유도 알아내려고 했지만 정보가 부족했다.
어떤 능력자는 첫 발현 때는 아주 작은 능력이었지만, 노력으로 인해 능력을 발전시키고 했으며 다른 어떤 이는 훈련을 통해 능력을 발전시켰지만, 성공하지 못한 케이스도 있었다.
이렇듯 모두의 능력과 그에 따른 의견이 매우 다양하며 다르다.
아인트호벤 고아원
모르는 사람이 없는 화재의 현장, 아인트호벤 고아원.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사건에 대한 기사를 전문 참고해본다. 고아원이 찍힌 사진 속 살아남은 아이들에 정보는 그리 많지 않았죠.
아인트호벤 고아원, 비인가 시설, 화재로 전소. 살아 남은 아이들은 헤라르트 보호소로 보내졌으나 실어증으로 증언 불가.
고아원의 지리적 위치와 삼엄한 경계 때문에 증인 확보 실패. 현장 감식에 의해 화재의 원인은 벽난로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밝혀짐.
헤라르트 보호소로 옮겨진 아이들 외에 살아남은 생존자는 없던 걸까?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사건에 대한 기사가 1면을 장식했을 때, 가장 마지막 문단 아래에는 한 길잃은 아이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었다.
하필 화재로 전솔한 고아원 근처, 긿잃은 신원미상자를 발견!
신원미상자는 기억을 잃은 상태로 추정,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입양 절차를 걸치고 있는 중.
신원미상자을 입양해줄 따뜻한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해당 신문 기사의 하단에 있는 작은 기사를 발견한 부유한 집안이 선뜻 나서서 그를 입양해 갔다는 기사가 입양한 그 다음날에 발행되었다.
5. ESPER 보고서
관찰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사건 이후에 좋은 집안으로 입양을 가게 된 리바이 가 어떻게 연합의 일원이 되었는지에 대한 건 매우 쉽게 알 수 있다. 레베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연합이 되길 자처한 리바이 였다.
많은 사람들이 리바이 가 연합에 합류하게 된 까닭을 궁금해 했으나, 연합과 리바이 는 그 까닭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며 리바이 조차 먼저 입을 열고 사실을 알릴 생각이 없어 보인다.
한 기자가 각고의 노력으로 알아낸 결과, 리바이 가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사건의 기사가 났던 신문 마지막 하단에 작게 자리잡은 기사의 주인공이라는 사실만 알아냈다.
능력
글/소설과 관련된 능력.
양피지를 이용해 적을 묶어두거나, 잉크를 뿌려 상대의 시야를 차단하는 등 서포팅에 최적화되어있다.
성격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온순한 성격. 괜찮은 사회성과 예의를 갖추고 있다. 자신의 긍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데에는 가감이 없으나, 부정적인 감정은 꾹꾹 눌러담는편. 그 탓에 주위에는 늘 사람이 많았으나, 진정으로 마음을 나눌 친구는 없었다.
연합에 소속된 이후로 주로 서포터가 아닌 자금줄로 여겨지고 있는 건 비밀이다.
외모
채도 낮은 금발에 곱슬기가 있는 머리. 유순하게 내려온 눈매가 인상을 한층 더 부드럽게 만든다. 회색의 눈동자는 반짝이는 안광으로 인해 그다지 어두워보이지 않는다. 입꼬리에 걸린 미소는 좀처럼 사라지는 법이 없지만, 이 점이 오히려 묘하게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기기도.
관계
연합에 오기 전에는 무엇을 해도 그의 결핍은 채워지지 않았다. 아니, 채울 수 없었다.
레베카의 친절에 지하 연합에 들어오게 되고, 이후에 티모시의 병간호를 자처하면서부터 가까워진 그 덕분에 웃게 되었고, 지하연합의 사람들과 점점 가까워지면서 그의 결핍은 나름대로 안정을 되찾아갔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기록을 시작하게 되었다.
6. 관련문서
관련사건 파일
No. 4685421, 카펜터 가문의 입양
아인트호벤 고아원의 방화사건 때 발생한 신원미상자를 카펜터 가문에서 입양했다. 해당 신원미상자는 새로운 이름을 받고 카펜터 가문의 장자와 후계자가 되었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발간, 성공한 소설가가 되었다. 해당 사건 파일은 입양으로 들어간 신원미상자가 후계자가 되고, 성공한 소설가가 된 것에 대해 능력자라고 판단하고 파악하려고 했으나 카펜터 가문에서 워낙 강경하게 나오는 탓에 자세한 조사를 이루지 못하고 폐기된 파일이다.
No. 3410112 경찰, 레베카와의 인터뷰
리바이 , 그 아이는 처음에 이름도, 신분도, 그 무엇하나 밝히지 않은 채 떠돌고 있었지.
순찰을 돌고 있을 때 발견했는데, 가정으로 인도하려고 했지만 '지하연합'에 대해 알게 되더니 나를 설득하더니 결국 지하연합에 가입을 했어. 지하연합에서는 방황하던 모습이 점점 안정적으로 변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
지하연합의 모두가 그를 이해하고 있었지.
초기에는 명문가의 자제라고 알려진 탓에 가입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자도 있었지만, 사람들과 잘 융합되는 모습에 불신의 시선도 사라졌어. 그의 온순한 성격이 빛을 보인 거겠지.
스카우트 리포트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사실대로 말하자면, 연합의 일원이 되기에는 터무니 없는 인물이다.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명문가의 자제인 게 가장 크다. 무엇보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소설가라는 게 걸렸다.
방황하며 떠돌고 있는 모습이 마치 명문가여도 연합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있었기에 사람들은 그를 거절하지 않았다.
그가 이곳에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해 결핍을 채우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다. 그가 잃어버린 기억이 그에게 해가 되지만 않는다면 부디 이곳에서 기억을 되찾길 바랄 뿐이다.
브뤼노 올랑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인물만 두고 본다면 그리 필요한 인물은 아니지만, 능력으로 보자면 때에 따라 중요한 필요 능력이 된다.
'기록'이라는 것 자체가 특이하기에 그 기록을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사용하냐에 따라 중요성이 달라진다. 전투 일지를 쓴다거나 세계의 기록을 등록하는 거라면 '영웅'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다.
그의 능력이 어디까지 펼칠 수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7. 대인관계
- 티모시 스티브 울프
티모시가 전신 화상을 입었을 때 그를 보살펴 주었다. 이후 치료가 완료된 티모시와도 가까이 지내면서 그의 다정한 면모를 알게 되고, 리바이 는 자연스럽게 티모시를 좋아하게 된다. 현재는 리바이 가 티모시를 향해 일방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치는 중이다. 티모시가 진심으로 거절한다면 당연히 물러설 생각이지만, 티모시 또한 당황하기만 할 뿐, 그를 밀어내진 않는다. 서로에 대해 호감을 보이고 있다. - 레베카 러쉬톤
처음 떠돌고 있던 리바이 를 순찰을 돌면서 발견한 그녀가 가정으로 인도하려고 했으나, 지하연합을 알게 된 리바이 가 가입하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반겨주다가도 시간이 지나 연합 인물 중 티모시를 제외하고 유난히 가깝게 지내고 있다. 경찰로서 리바이 와 알고 지내면서 그가 명문가의 자제라는 걸 알고 있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대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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