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카 유우마
눈에 생기가 없다고 해서 그가 감정이나 표현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는 보면 사이코패스나 감정이 결여되어있다는 의심을 사기도 한다. 인간적인 면모가 보이지 않을 때도 있을 정도. 말하는 말투, 행동, 습관 같은 것들을 보면 쓸쓸하고 고독해 보인다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어도 친하고 가까운 상대에게 한정적이긴 하지만 서글서글한 면도 있으며 적당히 농담을 치고 빠질 줄 아는 위트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눈 자체가 죽어있는 눈이다 보니 이런저런 오해를 받기도 하고 말버릇이나 행동, 대화 같은 걸로 통해 더 큰 오해를 받기도 한다. 생기가 대부분이 아닌 완전 없는 수준에 가까운 터라 생긴 걸로 봐서는 뭐 하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정작 그의 성격에서는 위트 넘치는 모습이 나와 반전미를 더하기도 한다. 생긴 것 자체도 미남인 편에 속하는지라 팬도 많다. 죽은 눈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고 본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알고 보면 속내는 재치 있고 좋은 사람.
후부키 아츠야
후부키 시로 와는 전혀 다른 성격, 외형, 특징, 행동한다. 소심하고 냉정한 시로와 달리 아츠야는 열혈남아! 의 분위기와 언제나 항상 불같은 사람. 이름에 눈이 들어가 있는 사람치고는 매우 뜨거운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다. 공식 별칭이 어째서 곰잡는 아츠야 인지는 의문. 어릴 적 사고로 인해 고인이 된 캐릭터이지만 시로를 통해 인격으로 나타나는 참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형이라고 해서 봐주는 건 없다. 예의가 조금도 없는 그런 캐릭터. 형을 걱정하는가 하면 형에게 폭딜을 넣기도 한다. 주로 뜨거운 그 성격은 시로를 압박하는 역할로 보인다. 하지만 그만큼 축구를 사랑하고 가족인 형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보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함. 성격 탓인지 말버릇 탓인지는 몰라도 아군이나 적군이나 폭딜을 넣으면서 어그로 끌기 장인에 가깝다.(외모는 전혀 안 그런데 입이 좀 많이 험한 편.) 독설이 매우 심한 편이고 까탈스럽다는 게 단점에 가깝다. 누구보다 형을 잘 이해하고 형과 합이 잘 맞는 사람. (가끔 무모한 일을 벌이기도 하지만.((무모한 끼어들기를 10회나 반복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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