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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설정/241220] 人間讚歌 정리본

나비의 보관함 2025. 2. 18. 07:39


세계관 : 조금씩 퍼지기 시작한 흉폭성은 전염이 되기라도 하는 듯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폭동이 일어났다.

폭동은 사람 간의 사이에서 점점 커져 나라 간의 전쟁으로 변질되었다. 사람들이 거닐었던 거리에는 탱크가 돌아다녔고, 폭탄이 터졌고, 어린아이까지 총을 들고 전쟁에 나서는 사태가 생겨났다. 

여러 시간이 지나고, 전쟁으로 변했을 때.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졌고, 그 바이러스는 UN에 의해 발견되었다. 해당 바이러스는 이성을 잃게 하고, 본능만으로 움직이게 하며 뇌와 신경 세포를 마비시켰고, 피와 살을 갈구하게 만들었다. 

 

VI - 21 : 의문의 바이러스. 퍼진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살상력을 보였다. UN에서도 백신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 해당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에서 죽으면 죽은 채 움직이게 되고, 사람을 공격하게 한다. 증상으로는 과한 폭력성과 잔인함을 보인다. 

 

VI 감염자 : VI - 21에 감염된 사람. 과한 폭력성과 잔인함을 보이며, 이 상태로 죽으면 VI좀이 된다. 아직 백신은 없다. 놀랍게도 VI좀이 같은 동종으로 인식하고 공격하지 않는다. 이성이 조금 남아있어서 대화 정도는 가능하다.

 

VI좀 :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보기 힘들다. 죽은 몸으로 움직이는 어떤 것. 신기하게도 VI 감염자는 공격하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것만 공격한다. 어떤 걸 기준으로 갈리는지 알 수 없으나, 감염되지 않은 생명만 노리기에 동물, 사람 가리지 않고 공격함.

 

무법자 : 대피소, 생존 그룹을 제외한 안하무인의 작자들. 이들은 흔히 빈 집이나 다른 생존자들의 집을 털어 보급을 챙기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들은 VI좀을 피해 다닐 방법이 있는 듯하다.

 

대피소 :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이후 가장 빠르게 설립된 공간. 많은 생존자들이 살아가고 있다.

 

생존 그룹 : 대피소 외에 3~6명 정도 소수로 이루어진 그룹. 이들은 가끔 상인 형상을 띄고 있기도 하다. 

 

기 : UN의 뉴스 보도를 시작으로 이야기 시작. 국가재난문자를 받은 사람들은 출근하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동에 참여한다. 작중 주인공인 세연도 출근하지 않지만, 폭동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집에서 유일한 외출자인 동생, 세현을 기다린다. 

 

승 : 아버지가 세현을 데리러 갔으나, 돌아오지 않았다. (의문점) 10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거리에 돌아다니는 무법자의 공격인 건지 VI좀의 공격인지 알 수 없으나 공포를 맛봄. 지친 어머니를 재우고 개인 방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다가 대피소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전 : 대피소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잠든 어머니를 깨우려고 해도 일어나지 않자 운다. 이후 잠에서 깨어난 어머니를 챙기고 대피소로 향한다. 대피소로 향하는 길목에서 다른 생존자를 발견. 구해야 한다 vs 구하지 말고 가야 한다.로 어머니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대피소에 도착한다.

 

결 : 대피소에 도착 후 검사를 하는데 주인공은 통과되어 들어가려고 했으나, 어머니를 기다렸고 어머니도 검사를 하는 데 감염자라는 사실에 대피소 입장을 거절당한다. 그 사실에 주인공도 입장을 거절하고 어머니와 떠도는 걸 택하며 인간 찬가를 논하며 대표에게 보급품을 받고 떠나게 된다. 주인공이 한 말이 대피소의 사람들 마음에 뿌리 깊게 남아 앞으로의 방향성이 되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