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자캐/241213] 서사 정리

1. 구희민

 

1화 기준) 평범한 고등학생. 빌런 유시현이 들이닥쳐서 부모님을 암살하고 영혼을 회수해가는 장면에서 1차 각성. 밀고 나가는가 싶더니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최세연이 등장해서 도와준다. 이때 무기를 들고서 최세연과 함께 유시현을 물러나게 함. 유시현이 물러나면서 소환시킨 괴이를 상대로 쓰러트림. 이후 세연에게서 부모님이 성불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퇴마 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님 복수및 구출을 시작함.

 

과거) 희민의 부모님이 사실 퇴마 쪽에서 알아주는 유명인이었음. 그런데 아이가 생겨서 은퇴한 상태 << 이 아이가 바로 희민. 희민의 부모님이 퇴마사로 활동할 때 사이가 안 좋았던 상대가 바로 시현. 희민을 가졌을 때 그의 부모가 시현을 봉인하고 아이를 낳은 뒤 지내고 있었음. 그러다 1n년이 지나고 박한주가 시현의 봉인을 풀어버리면서 시작. 한주가 시현의 봉인을 풀면서 그의 손에 시현의 고삐가 쥐어짐. (시현은 몇 년간 퇴마계에서 알아주는 악령.) 시현이 한주에게 복종하는 대신 희민의 부모님을 죽이고 영혼을 가지게 해달라고 해서 공격하게 됨.

 

2. 정도진

 

1화 기준) 구희민의 친구. 희민과 하교하다가 집까지 데려다 주는데 봉변을 당한다. 공격하는 희민과 달리 아직 각성하지 않아서 이리저리 피하기만 함. 약간 개그 느낌...

 

그러다 3~4화에 희민이 입학한 퇴마 학교에 전학생으로 들어오게 된다.

 

 

3. 최세연

 

1화기준)퇴마 학교의 엘리트 학생.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가는 길에 근처에서 괴이와 봉인된 악귀가 풀려났다는 소식에 출동하게 됨. 그곳에서 부모님이 암살 당해 영혼을 빼앗겨 각성하고 시현을 상대하고 있던 희민을 발견. 희민이 밀리기 시작하자 무기를 빌려주면서 함께 물리친다. 이후 희민에게 시현이 영혼을 가져간 거라면 성불 못한다고 알려주고 희민을 데리고 퇴마 학교로 간다.

 

과거) 퇴마 집안에서도 알아주는 집안의 차남. 가문을 물려받아야 하는 유능한 형과 유독 자주 비교를 당해 자격지심이 있는 편. 그러다 한 괴이출몰사건(희민의 부모님과 연관된 사건)으로 인해 형이 죽어버리고, 집안에서 핍박과 구박을 받는다.(네가 대신 죽었어야 했냐느니, 유능한 형이 죽고 무능한 동생이 살았다느니 등등)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어떻게든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파.

 

 

4. 이시후

 

2화기준) 퇴마 학교의 조용한 학생. 희민과 시후와 같은 반 동급생. 퇴마 능력은 없으나 과거에 있던 일로 인해 이쪽에 관심을 두었음. 퇴마 능력 대신 전자기기 조율로 괴이 등장, 위치를 알아차릴 수 있는 기기를 제작. 정보조로 일한다. 

 

과거) 민도훈과 관련있음. 과거 둘이 친했으나 괴이의 등장으로 학살이 일어났음.(해당 사건에 희민의 부모님이 관련.) 이때 도훈과 깊은 오해가 생겨 마음을 나쁘게 먹기 시작함. 

 

비설) 동급생으로 지내고 있으나 사실상 괴이를 부리는 악당이었음. 피리로 괴이를 조종함. 이 능력으로 인해 기기로 조작해서 어디 나타난다는 걸 알려주었음. 

 

중반쯤 서사) 겨우 만난 시후와 도훈. 하지만 이미 악역이 된 시후였음. 도훈이 시후를 회유하려고 했고, 시후는 그런 도훈이 자신을 죽이러 왔다고 생각함. 시후의 실수로 도훈이 죽게 됨. 둘 사이를 이어줄 아이템 하나가 있는데, 도훈이 시후에게 그 아이템을 건네주면서 그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음. 도훈의 죽음에 시후가 마음을 고쳐먹고 희민을 도와주면서 속죄함.

 

 

5. 김민준

 

2화 기준) 퇴마 학교에 다니고 있는 나름 퇴마계 귀족의 자녀. 세연을 짝사랑 중이다. 작중의 감초역. 은근 츤데레. 세연에게 언제나 찝쩍거리는 편. 왜 저런 녀석들과 다니냐고 걱정돼서 말했지만, 말투가 핀잔주는 투라 세연이 어쩌라고; 반응함에 상처받음.

 

 

6. 유시현

 

과거) 퇴마계에서 알아주는 능력자였으나 잘못된 길을 가버린 케이스. 전투 중에 죽었으나 악령이 되어 몇 년간 퇴마계를 뒤흔듬. 그러다 희민의 부모님에게 봉인 당해버리고 1n년간 복수를 다짐함. 

 

1화 기준) 시간이 지나고 한주에 의해 봉인이 풀렸지만, 목줄이 묶이게 된다. 한주에게 복수를 하게 해준다면 얼마든지 충성을 하겠다 말하고 복수를 하는데 성공한다. 희민의 공격이 자신에게 통하자 당황해서 괴이를 부른 뒤 도망친다. 중간중간 희민을 괴롭히며 괴이로 주변에 많은 피해를 일으킨다.

 

중간) 준보스로 등장.

 

 

7. 민도훈

 

이야기 중반부터 나타나서 주인공조(희민, 도진, 세연)을 도와주는 조력자.

퇴마계에서도 알아주는 사람으로 유일하게 칠성검을 허락받은 사람. 개인적으로 도훈은 주인공조를 도와주다보면 시후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세사람을 통해 시후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도와주게 됨. 

그러다가 중반에 시후와 만나게 되고, 시후가 악역이라는 입장에 회유를 하려고 하지만 실패.

이후 몇 번 회유를 하려다가 시후의 공격에 맞고 부상을 입는다.(상대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충분히 쳐낼 수 있었으나 시후였기에 쳐내지 않았음.) 그 부상이 악화되어 시후의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시후가 다시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버튼이 되어준 존재.

 

 

8. 박한주

 

최종보스. 

그 누구도 그가 왜 나쁜 마음을 먹은 건지 알지 못한다. 그저 유명한 악령의 봉인을 풀고 목줄을 쥔 채 자기 입맛대로 명령하며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