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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빌딩/자캐/240916] 성격 키워드 및 서술과 성향 서술

나비의 보관함 2025. 2. 13. 00:01


성격

키워드 : 책임감, 야망, 유약함

 

원작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성격이지만, 모두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는 소망이 모두를 배부르게 해주고 싶다는 야망으로 바뀌었다. 영재 교육을 받고 자라 책임감이 크고 자신이 가진 사명감의 무게를 잘 알고 있으며 그것으로 바탕된 것들을 짊어지고 조직과 본인의 야망을 위해 고뇌하며 분투하고 있다. 오로지 모두를 배부르게 해주고 싶다는 그 야망이 그의 전부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위험하다, 아픈 건 싫다, 살아남기가 바탕이 되어서 그런지 조금 유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야망과는 달리 유약한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그런지 나사 빠진 모습도 볼 수 있다. 원작과 달리 사이코스러운 모습도 묘하게 보이는 편.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는 '악마' 같은 사람일지라도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모습도 있다. 시작부터 인간은 탐욕스럽다< 라는 부분과는 전혀 반대되는 인물로 묘사된다. 빈민가 출신이어서 그런지 은근히 먹을 것에 집착하는 경향도 보이며 야망과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책임감

영재 교육을 받으면서 총장 자리에까지 오르다 보니 책임감과 더불어 사명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위치. 그렇다 보니 기본적으로 자신이 약속한 것이나 다짐한 것, 자신이 맡은 바를 확실히 책임을 지고 임하려고 하는 기특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마피아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치고는 상당히 선한 사람.

 

야망

빈민가에서 자란 탓인지 먹을 것을 상당히 좋아하고 먹을 것=행복으로 직결되는 듯.

모두를 배부르게 해주고 싶다는 야망을 이루고 싶어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악마' 같은 사람일지라도 대화를 통해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할 정도.

 

유약함

성대하고 큰 야망에 비하면 상당히 약한 모습이나 유약한 모습, 어리숙한 모습이나 나사 빠진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우직하고 강대한 것보다 부드럽고 유약한 것이 나을지도 모르나 어리숙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게 마피아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향

 

원래는 절대 선에 가까운 중립 선에 해당하지만, 마피아 쪽으로 나름 물든 탓인지 질서 악~중립 선 사이에 해당한다. 

선하고 착한 건 여전하지만, 그게 자신의 야망과 직결된 문제라면 '악마'와도 대화를 통해 친구 사이가 될 수 있을 거라며 오페라에게 했던 말을 보면... 무조건적인 선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거짓말을 잘하지 못하고 거절조차 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선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