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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드림/241119] 파판14 드림주 프로필

나비의 보관함 2025. 2. 15. 10:46

 

 

목차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신생 에오르제아
       2.1.1. 용기사 잡퀘스트
   2.2. 창천의 이슈가르드
   2.3. 홍련의 해방자
       2.3.1. 용기사 잡퀘스트
   2.4. 칠흑의 반역자
   2.5. 효월의 종언
3. 기타
   3.1. 성격
   3.2. 외모

 


1. 개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파이널 판타지 14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Adventurer/冒険者

 

플레이어 캐릭터이자 주인공. 빛의 전사라고도 불린다. 

 

모험가로서 에오르제아 주민들의 잡다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으며, 많은 모험가 중 나름 이름 있는 모험가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험가는 빛의 의지를 가지고 어둠과 숙명적으로 싸워야 하는 인물이다. 

'빛의 전사' 중 한 명이 된다. 

빛의 가호와 초월하는 힘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능력으로 하이델린의 보호를 받고 있다. 에오르제아의 초월적 존재들과 소통하거나 대등하게 싸우는 존재.

 

소환사로서 이명이 생길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회의감을 가지고 떠돌던 사이 에스티니앙을 만나게 된다. 

에스티니앙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하자, 그의 직업이자 이명인 용기사가 되기 위해 직접 배우기 시작했다. 플레이어 모험가라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해 소환사와 용기사 둘 다 가지고 있다. 

 

용기사는 아직 키우는 중에 있다.

 

2. 작중 행적


   2.1. 신생 에오르제아


2013년 이후로 파이널 판타지 14를 시작하여 플레이 할 수 있는 내용은 이 부분부터 시작된다.

 

 

2.5 메인 퀘스트에서 성도 이슈가르드 방어전을 눈앞에 두고 도움을 요청하러 온 특사 아이메리크의 소개로 에스티니앙과 다시 조우하게 된다. 아이메리크는 에스티니앙을 친구라고 소개한다.

그 자리에서 에스티니앙이 자신의 몸의 피가 절반은 용의 피라고 말하자, 놀라는 알피노에게 '난 제정신이다. 안심해라.'고 말한다. 소환사로서 나름 유명한 모험가를 알아보고 이명은 많이 들었다며 인사한다.

용의 피 덕분에 니드호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떠한 부분이 모험가의 관심을 이끌었는지 알 수 없으나, 이후 모험가는 잠시 소환사로서의 직업을 내려두고 에스티니앙을 따라 용기사로서의 모험을 시작한다.

 

      2.1.3. 용기사 잡 퀘스트


 

에스티니앙과 다시 조우한 이후 소환사를 접고 용기사로 전환한 뒤로는 저번보다 더 자주 보게 되었다.

알베리크의 의뢰를 받아 에스티니앙의 뒤쫓게 된다. 그 과정에서 푸른 용기사를 상대하기 위해 엘베리크에게 가르침을 받게 된다. 에스티니앙을 추격하다가 만난 모험가는 갑자기 사룡의 눈에게 선택되어 푸른 용기사의 자질을 가지게 된다.

 

에스티니앙과 알베리크는 한 시대에 한 명만 있는 푸른 용기사가 특이하게 한 명 더 탄생한 것에 크게 놀란다.

하지만 이내 에스티니앙은 이것을 니드호그를 죽일 좋은 기회로 여기며 자신의 행동 이유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 설명은 모험가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 호기심은 에스티니앙을 향한 감정을 키웠다.

사룡의 눈을 통해 에스티니앙이 니드호그와 연결되어 있어 니드호그가 깨어난 사실과 원한을 느낄 수 있으며, 니드호그가 이슈가르드가 아닌 사룡의 눈을 쫓을 것이라 생각해 눈을 가지고 이슈가르드를 달아났다는 걸 듣게 된다. 

에스티니앙은 모험가에게 푸른 용기사가 두 명 있다면 니드호그를 죽일 수 있다면서 모험가에게 자신과 같이 싸울 것을 요구한다.

 

함께 지내다가 에스티니앙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된다.

에스티니앙의 고향인 펀데일 마을이 불탔던 이유, 20년 전 알베리크가 니드호그를 막지 못하고 그에 대한 뒤섞인 공포를 느껴 용기사의 힘을 버렸다는 것까지 알게 된다.

알베리크는 죄책감에 펀데일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어린 에스티니앙을 거둬 제자로 키웠던 것.

 

모험가와 싸워 패배했음에도 집착을 버리지 못한 에스티니앙은 끝내 니드호그의 힘에 홀려 니드호그를 찬양하며 힘을 나눠줄 것을 갈구했으며 결국 그로부터 마력을 받는다. 그러나 그때 빛의 전사도 내면의 푸른 용기사의 힘을 완전히 각성해 에스티니앙을 물리쳤고, 알베리크는 모험가의 뒷모습에서 잠시 초대 푸른 용기사 할드라스의 모습을 봤다. 알베리크는 진정한 푸른 용기사가 된 모험가를 축하하면서도 행방불명이 된 에스티니앙 역시 자신의 제자라며 걱정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2.2. 창천의 이슈가르드


 

자세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는 이곳을 참고.

 

   2.3. 홍련의 해방자


 

자세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는 이곳을 참고.

 

      2.3.3. 용기사 잡 퀘스트


 

저번 전투 이후 모험가가 꾸준히 에스티니앙을 찾아내며 뒤쫓는다.

그 사이 모험가가 70렙까지 올리게 되었을 때, 에스티니앙이 여행 중에 소문을 듣고 인간과 용의 중계자 역할을 할 겸 등장한다. 함께 전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에 비해 정신적으로 훨씬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용을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 모험가와 함께 3단 리밋을 사용하는 장면은 간지 폭풍. 이후로는 이전보다 더 가까워진 사이를 나타내는 듯하다.

 

   2.4. 칠흑의 반역자


 

자세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는 이곳을 참고.

 

   2.5. 효월의 종언


 

자세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는 이곳을 참고.

 

3. 기타


 

긴 머리카락을 매일 땋고 살았으나, 생활하면서 불편함을 느꼈던 모험가는 직접 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냈다.

마구잡이식으로 잘라낸 탓에 머리카락의 끝이 이리저리 뻗쳐있고 길이가 미세하게 다르다. 

 

소환사로서 효월의 종언까지 가놓고, 에스티니앙 하나만 보고서 직업을 바꾸었다.

대사 선택지가 나오면 주로 에스티니앙을 놀리는 대사를 선택하기도 한다. 에스티니앙의 반응을 즐기는 듯. 에스티니앙을 놀리는 몇 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3.1. 성격


 

  • 대범함
    홍련까지 기르며 땋아오던 머리카락을 불편하다는 이유 하나로 직접 본인 머리카락을 칼로 자른 것부터가 대범함의 끝을 보여준다. 그녀가 소환사로서의 유명함을 얻게 된 이유 중 하나. 결정하는 것도 대범하고, 생각하는 것 자체도 대범하다. 사소한 것에 얽매이지 않으며 너그럽다. 그릇이 상당히 큰 편.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면 뭐든 괜찮다, 하고 넘어간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간이 크고 겁이 없다.

  • 거침없음
    일 하나를 처리하더라도 거침없이 처리하며 속전속결이 기본이다. 그렇다 보니 모험가가 맡은 의뢰의 성공률은 99%. 타의로 인한 실패가 아닌 자의로 이루어진 실패는 없다. 항상 모든 일을 순조롭게 하며, 걸리거나 막히는 일이 없게 한다. 원체 성격이 이렇다 보니 대화를 할 때에도 빈틈없고, 거침없는 답변을 자주 한다. 일이나 행동을 할 때 중간에 머뭇거림이나 막힘이 없다. 막히는 부분이 있을 법한데도 늘 거침없이 움직인다. 

  • 장난스러움
    대범하고 거침없다 보니 이런 성격이 생겨난 것일 수도. 다만 이런 모습은 가까운 사람이거나 개인적으로 호기심,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만 보여준다. 특히 에스티니앙에게 가끔 장난치는 걸 보면 마냥 냉철하거나 호기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스티니앙과 가까워진 것도 이러한 성격 덕분일 수도 있다.

  3.2. 외모


 

달코테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송곳니와 옅은 색감의 무늬, 남색에 가까운 머리 컬러.

신생 때부터 홍련까지 길러왔던 머리카락을 단순 불편하다는 이유로 머리카락을 잘라버린 탓에 지금은 들쭉날쭉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냉미녀 스타일의 외모, 연한 하늘빛 눈동자, 얼굴에 자리한 큰 흉터, 안대를 끼고 다닌 탓에 종종 오해를 받기도 하고 있으나, 본인은 신경 쓰지 않는 듯. 주로 입는 옷도 어두워서 그런 걸지도.

미코테 중에서도 가장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