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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드림/240927] 에클렛 워디에즈

나비의 보관함 2025. 2. 14. 09:17
이름 에클렛 워디에즈
이명 반전의 마도사 [1]
종족 엘레젠
나이 27
성별 여성
생일 1월 10일
직업 백마도사 [2]
흑마도사 [3]
소속 무소속 [4]
출신지 이슈가르드 펀데일 마을 출신 [5]

 

[1] 흑마도사를 자주 사용하는데, 외관이 은발과 백안이다 보니 흑마보단 백마가 더 잘 어울리는데? 싶던 사람들이 붙인 이명. 그들도 후에 비비안이 백마도사 기술을 사용하자 완전히 잘 어울린다고 말해준다.

[2] 구 교황청 출신 치유사

[3] 최근에는 흑마를 더 자주 사용한다.

[4] 무소속이지만, 에스티니앙과 자주 다닌다. 에스티니앙이 모험가 일행과 함께 할 때 불만을 품기도 했다.

[5] 에스티니앙과 같은 마을 출신이다.

 

 

1. 개요


" 이것 봐, 에스티니앙! 또 몸 함부로 쓰지?! "

  

파이널 판타지 14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중 하나.

 

푸른 용기사에스티니앙의 소꿉친구이자 가족 같은 사이. 에스티니앙이 일방적으로 약혼 관계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의 말로는 언약까지 생각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비비안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어린 시절에 용의 습격으로 가족이 살해당했고, 그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까지 해버렸다.

그로 인해 자기방어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고 기억 왜곡과 더불어 망각까지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제까지 살아온 모든 기억을 다 잊어버린 듯하다. 

 

기억을 잃기 전에는 에스티니앙의 고백을 거절했다가 기억을 잃은 이후에 에스티니앙의 고백을 받아주었다.

 

기억을 잃은 이후에는 잠시 일을 쉬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가끔 취미로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는 에스티니앙을 따라다니고 있긴 하다.

 

엘레젠 여성이며 이슈가르드의 토박이인 숲 부족이다. 엘레젠이기 때문에 이름을 프랑스어식으로 읽는다. 

 

에스티니앙은 구파판 1.0에서 용기사 잡 퀘스트NPC로 등장했으나, 비비안은 현파판에 들어와서야 나타났으며 용기사 잡 퀘스트 만렙 찍어야지만 비비안을 만날 수 있다. 

 

2. 상세


     2.1. 외모


 

커르다스 고지의 새하얀 눈보다도 더 하얀 백발의 머리카락이 고불고불하게 웨이브 진 상태로 내려와 있다. 길게 늘어져 허리를 덮는 머리카락과는 다르게 앞머리는 딱 눈까지만 내려온다. 앞머리가 삼지창처럼 갈라져서 시야를 가리진 않는다.

양쪽 귀 쪽에 땋은 머리가 있으며, 보는 시점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에스티니앙이 어릴 적에 선물해 준 푸른색 리본을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27살과 엘레젠 치고는 조금 작은 편에 속하며 체구 또한 다른 여성 엘레젠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살짝 올라간 눈꼬리와 오똑한 코, 작은 입술은 적당한 두께의 도톰함을 보인다. 

오드아이인데, 시점 기준으로 오른쪽(푸른 리본을 한 부분)은 회안, 왼쪽은 벽안이다.

푸른 벽안은 깔끔해서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연상케 한다. 회안은 잿빛보단 옅은 느낌이 가까우며 동트기 전의 새벽과 같은 느낌을 준다.

눈썹이 언제나 \ / 상태에다가 입까지 ㅅ 모양에 가까워서 새초롬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미인상인 얼굴 덕분에 꼬이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성격 따라 외모가 간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 격이기도 하다.

 

     2.2. 성격


  • 자기방어적
    어릴 적 부모와 마을이 용에 의해 사라지는 걸 직접적으로 목격한 이후 생겨난 성격이다. 
    총 1단계~4단계까지 있는데, 비비안은 2단계 중반까지의 반응을 보인다. 1단계로 분류되는 부정과 분리, 2단계로 보이는 투사와 해리, 환상이 있는데 그녀는 자신의 마을과 가족이 어딘가에 있으며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거기다 에스티니앙이 강제로 자신과 가족들을 떨구었다고 생각하는 중.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가 종국에는 모든 기억을 잃는다. 

  • 츤데레
    평소 다른 사람에게 상당히 그런 편이지만 유달리 에스티니앙에게 이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녀의 입장에서는 에스티니앙은 가족이지만 그 이전에 찐 가족과 떨어트려 놓은 장본인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땍땍거리면서도 그 속에는 다정함이 보이며, 안 그럴 것 같으면서도 에스티니앙을 가장 많이 챙겨주고 있다.
    가끔 험한 말이 나오긴 하지만 뜻을 파헤쳐보면 상대방을 향한 애정과 다정함이 보인다.

  • 경계심 강함
    비비안은 상당히 타인에 관한 경계심이 강한 편이다. 
    그 모습을 예로 들자면 그녀의 주변에는 그리 친한 관계라고는 에스티니앙이 전부이며, 이것은 교황청 시절에서나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나 똑같다.
    그나마 최근에는 조금 덜해져서 오가며 자주 본 마을 청년과는 말을 쉽게 터놓고 사이좋게 지내는 중이다.

 

3. 스토리 진행


 

비공개 

 

4. 기타


 

목소리가 그리 낮지도, 높지도 않아서 땍땍거려도 귀가 아픈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그녀의 선 모르는 강도에 에스티니앙이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릴 정도. 미인상의 얼굴을 하고 있어 에스티니앙과 다니면 가끔씩 금실 좋은 부부나 신혼으로 종종 오해받기도 한다.

 

에스티니앙이 새벽의 혈맹의 그림자 같은 존재인 게 마땅찮은 것처럼 보인다.

 

처음부터 모험가와 새벽의 혈맹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에스티니앙이 크게 다쳐 위험할 때 그녀가 먼저 나서서 이들에게 제발 에스티니앙을 살려달라고 빌기도 했다. 

 

취미 삼아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는 에스티니앙을 따라 많이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기도 했다.

그로 인해 입맛이 높아져 모험을 하다가 노숙을 할 때 먹는 굳은 빵이나 묽은 스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에스티니앙이 쿠가네에서만 구할 수 있는 음식인 말린 오징어채가 맛있다고 한 말에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돈에 눈이 어두운 에스티니앙을 대신 해 거래를 하기도 한다. 항상 바가지를 쓰고 오는 에스티니앙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