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 메시지 3. 과거 4. 개척 임무 4.1. 프롤로그 - 더 블루 4.1.1. 개척 후문 : 인간과 신의 면류관 5. 동행 임무 5.1. 펑크 로드 스피릿 6. 이벤트 스토리 6.1. ○○○의 버려진 인형 |
1. 개요
온라인 게임 《붕괴: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헬리에타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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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거
헬리에타의 스토리에서 알 수 있듯이 헬리에타의 본체라고 부를 수 있는 건 헤르타의 버려진 인형들이다. 헬리에타 캐릭터 스틸컷을 보면 다양한 인형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고, 그 인형들은 모두 하나같이 제대로 멀쩡한 인형은 하나도 없다. 헤르타에게서 흥미를 잃어버린 인형들의 말로였다. 마치 아이가 부모에게 버려진 것처럼.
헬리에타는 눈을 뜨고 난 이후부터 쭉 우주정거장에 묶여있는 지박령처럼 굴었다. 매번 정기적으로 멈추는 은하열차가 와도 탑승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헬리에타는 스스로를 묶어두고서 우주정거장에 갇혀있는 느낌에 가까웠다. 막 눈을 떴을 때, 익명의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헬리에타는 정말 그저 그런 버려진 인형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의 손길 하나가 지금의 헬리에타로 만들어 주었다. 지금의 헬리에타 성격도 그 사람의 영향을 받긴 했다. 하지만 정작 헬리에타의 기억 속에 그 누군가를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하고 있다.
4. 개척 임무
4.1. 프롤로그 - 더 블루
프롤로그에서 우주정거장 연구원들을 피난시키고 있을 때 첫등장한다. 아를란이 홀로 반물질 군단과 맞서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며 헬리에타 역시 빠르게 연구원들을 피난시키고 아를란에게 합류해서 반물질 군단과 싸운다. 이후 아를란과 헤어지고 연구원들이 있을 안전 구역으로 향했다. 안전 구역에서 전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연구원들에게 이제 다시 정상적으로 연구하면 된다는 말을 듣고 연구원들이 흩어졌다. 그러다 개척자 3인방이 돌아다니다가 헬리에타를 만났다.
헬리에타와 인사를 하고 난 다음 평소처럼 남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존재감을 죽이며 돌아다녔다.
개척자가 은하열차에 올라타지 않고 그대로 정거장에 남는 선택을 할 시, 헤르타를 피하며 개척자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고 지낸다. 스텔라론 연구를 진행하다가 흥미를 잃은 헤르타가 연구를 유기해 버림에 헬리에타는 아스타에게 부탁했다. 아스타는 헬리에타의 부탁에 주선해서 개척자를 간신히 정거장에서 연구원으로 존속할 수 있게 해주었다. 다만 다른 은하열차 일행은 전멸하고 만다.
반대로 개척자가 정거장에 남지 않고 은하열차에 탑승하는 선택을 할 시, 개척자가 헬리에타에게 함께 은하열차를 타지 않겠냐고 권유한다. 하지만 헬리에타는 우주정거장을 벗어나본 적 없기 때문에 두려움에 거절하고 만다. 헬리에타는 개척자를 배웅해주지 못한다.
4.1.1. 개척 후문 : 인간과 신의 면류관
개척자가 완·매와 대화를 하고 있을 때 뒤에서 조용히 지나간다. 완·매와의 대화가 끝나고 연구원을 찾아 떠날 때, 다시 헬리에타와 만나게 된다. 헬리에타에게 길을 물어보자 헬리에타가 생태과 연구원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었다. 이후에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땐 어디선가 헬리에타가 나타나 개척자에게 길을 알려주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개척자와 함께 내려가다가 완·매가 만든 충황(蟲皇) 타이츠론스의 사도 '스카라카바즈'의 복제품을 맞이한다. 격렬한 전투 끝에 개척자와 헬리에타는 간신히 복제된 사도를 제압하게 되었다. 개척자가 완·매에게 자초지종을 들어야 겠다는 말에 개척자를 완·매에게 안내해 준다.
5. 동행 임무
5.1. 펑크 로드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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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벤트 스토리
6.1. ○○○의 버려진 인형
개척자는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어느 깊숙한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곳에는 무수히 많은 인형이 힘없이 그대로 버려져 있었고, 텅 비어진 눈부분은 공포를 조성했다. 개척자는 주변을 둘러보고, 나갈 길을 찾아 나섰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던 주변.
개척자의 등 뒤로 탁, 불이 켜지더니 그곳에는 마리오네트처럼 묶여있는 헬리에타가 앉아 있었다.
개척자가 가까이 다가가자, 홀로그램이 찌지직거리며 헬리에타의 몸이 흔들렸다. 개척자가 헬리에타의 이름을 부르자 공기 중으로 음이 퍼져갔다
그게 누구야?
개척자는 다시 주변을 살펴보았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스피커로 보이는 것도 없었고, 출구도 보이지 않았다.
큰 방안에 널브러진 인형들과 홀로그램으로 비추고 있는 헬리에타의 모습이 전부였다. 개척자는 길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구석진 곳에 널브러진 인형들 사이로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것을 잡기 위해 손을 뻗는 순간 인형들이 움직이며 개척자의 팔을 붙잡았다.
그건 「우리」 것인데, 아무도 못 건드려.
여러 겹 겹친 목소리가 쨍하게 깨지는 듯한 소리를 내뱉었다.
파이프를 꺼내든 개척자가 망가진 인형들과 전투를 이어갔다. 간신히 이기고 난 다음 얻은 반짝거리는 작은 구슬을 살펴보았다. 신기하게도 온기가 느껴지는 구슬이었다.
어느 순간 홀로그램으로 흔들리고 있던 헬리에타의 고개가 들려진 채 개척자를 보고 있었다.
개척자는 흠칫 놀랐지만, 구슬을 들고 헬리에타에게 다가갔다. 구슬을 내밀자, 구슬이 떠오르며 헬리에타의 안으로 들어갔다. 마치 그곳이 본래 있어야 하던 곳이었다는 듯이.
내 이름은 헬리에타, 헤르타의 버려진 인형이야
홀로그램이 점점 깨지더니 끝에서부터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었다.개척자를 보던 헬리에타는 부드럽게 웃어주더니 맑은 목소리로 말하며 완전히 사라졌다. 헬리에타가 사라진 뒤 하얀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개척자를 덮쳤다.개척자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은하 열차 일행들이 모두 모여 개척자를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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