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자컾/250526] 프로필 정리

 

 

이름	하츠미야 오키사
나이	18세
생일	9월 26일
성별	남성
키	168cm
직업	학생
출생	일본

 

목차   1. 외관 2. 성격

 

1.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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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인상을 주는 소동물과 인상을 보여준다.

차분하게 내려앉은 직모의 머리카락이지만, 당황할 때는 솜털이 쭈뼛쭈뼛 서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이리저리 서는 타입이다.

자기 얼굴 절반은 가리는 커다란 안경을 쓸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지만, 막상 안경을 벗으면 의외로 꽤 미소년 유형. 체력 단련이 필요할 것 같은 여린 체구와 흥분하면 쉽게 붉어지는 얼굴, 좁은 어깨와 작은 체구, 웃을 때나 입을 벌릴 때 살짝 보이는 덧니. 의외로 속눈썹이 살짝 긴 편이고, 당황하면 얼굴을 붉히며 식은땀을 흘린다. 새까만 머리카락과 갈색 눈동자를 가리고 있다. 얼굴은 점 하나 없이 멀끔한 편이고, 안경에 가려져 있지만, 눈도 의외로 큰 편이다. 시력이 상당히 안 좋아서 두꺼운 안경을 쓰는 탓에 안경이 외모를 전부 가리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콩 같은 짧고 두꺼운 눈썹을 가지고 있다. 정수리 부분에 더듬이가 하나 나와있는데, 자신은 이걸 ‘괴이 레이더’라고 본다.

 

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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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취향

취향 하나는 정말 확고한 타입이다. 본인의 취향이 아니라면 그것이 무서운 상대여도 가차 없이 말하는 편이고, 가끔은 뒤를 보지 않는다.

그 취향에 단호함이 섞여 있어 주변에서 아무리 권유하더라도 철석같이 자신의 취향을 지키는 편이다. 취향이란, 괴이에 대한 것과 이상형에 대한 것이 주된 것이지만 이 확고한 취향의 바탕에는 '감'이 존재하고 있다. 다른 이들은 오키사의 감에 대해서 그리 신뢰하지 않지만, 적어도 그는 자신의 '감'을 믿고 있으며, 그걸 바탕으로 괴이를 찾기도 한다. 자신의 감을 바탕으로 한 믿음은 어지간해서는 쉽게 깨지지 않는 탓에 주기적으로 이브에게 괴이라고 물어본다. 하지만 그 감의 모든 게 정확한 건 아닌 것 같다.

 

#순박함

생긴 것처럼 성격이 순진한 편인데, 주변인들(특히 엔도)에게 자주 놀림을 받는 편이다.

괴롭힘까지는 아니고, 타격감이 좋은 편이라 놀리는 것뿐이다. 주로 엔도가 놀리는데, 그때마다 얼굴을 붉히며 화들짝 놀라거나 하는 반응이 재밌어서 놀리는 맛이 있다.

남들이 놀리면 쉽게 얼굴을 붉히며 당황스러워하고,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반응이 너무 좋은 탓에 엔도에게 툭하면 놀림을 받곤 한다. 특히 안경이 없으면 시력이 거의 안 보이는 수준인데, 엔도가 안경을 빼앗아 미소년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잦다.

자신의 '감'을 잘 믿는 것도 이런 성격 때문이며, 다른 사람의 말을 쉽게 믿는 경향이 있다.

무언가를 구매할 때도 잘 넘어가는 편인데, 그중 하나가 괴이 탐지기라며 temu에서 산 요상한 기계도 있다.

 

#호기심

호기심이 매우 많은 편이다. 너무 많아서 오히려 걱정되는 정도.

보통은 상대가 괴이라고 느껴진다면 거리를 두거나, 말을 걸지 않을 텐데 오키사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감'을 믿어 이브에게 괴이냐고 물어보기까지 할 정도다.

잠들기 전에 궁금한 게 생기면 쉽게 잠들지 못하는 타입이며 그게 풀려야지만 겨우 잠든다.

최근에는 괴이라는 것에 빠진 탓에 temu에서 괴이 탐지기까지 사버리고 말았다. 이브는 괴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즈미는 괴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 보면 그 '감'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호기심이 많지만, 이즈미가 하는 말이라면 일단 전부 다 듣는다. 호기심이 많은 만큼 의심하는 게 적었지만, 최근에 이브가 괴이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의심이 조금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