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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자캐/260607] 모바일 마비노기 NPC 프로필

나비의 보관함 2026. 6. 22. 18:54

 

 


목차



1. 개요
2. 상세
  2.1. 프로필
  2.2. 대사
3. 성장
4. 기타

 

 

1. 개요


 

남색 제복 위로 가슴 보호대를 덧대어 입은 그녀의 가슴 아래로 밀짚 색이 섞인 듯한 금발이 느슨하게 땋아 내려 허리까지 내려온다. 아담한 얼굴에 여린 것 같으면서도 수려한 눈매, 안경을 쓰고 있어도 큰 눈동자는 푸른 숲의 색과 닮아있다.

 

모바일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 저기... 혹시 이 검, 이렇게 드는 게 맞을까요? ”

 

울라 대륙 도시 티르코네일의 도서관 NPC.

제복으로 보이는 일체형 원피스 위로 가슴 보호대를 덧대어 입은 소녀로 신입 사서로 일하고 있다. 아직은 서툴고 어리버리하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진지하다.

마을 사람들의 평은 조금 갈리는 편이라고 한다.

서툴고 엉성한 모습은 자신의 신입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며 응원하는 사람이 있지만, 실수가 잦고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며 꼴 보기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마을 사람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에게도 친절하게 구는데, 플레이어들 또한 호불호가 갈린다.

 

초기엔 시골 아가씨 느낌이 가득한 데다가 소심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인해 마이너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스탠딩 CG나 꾸준히 파는 사람들이 생긴 이후론 메이저로 등극 되었다고 한다.

팬이 있는 만큼 안티팬도 나름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주로 반납받은 도서를 정리하거나 도서관을 찾은 사람들이 찾는 책을 찾아주는 일을 한다.

 

이 NPC가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반전갭모에라는 점인데, 도서 사서로 일하고 있으면서 검술사도 겸한다고 한다.

도서 사서는 예비[1]로 일하고 있는 편이고, 본래 직업은 검술사다.

 

그녀와 가장 가까운 이만 알고 있는 사실이 하나 더 있는데, 단순히 다정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평소엔 허둥거리기만 하는데, 중요한 순간에는 사람을 휘어잡는 타입에 가깝다는 것인데, 그 모습이 남녀 가리지 않고 기대고 싶게 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리제는 티르코네일에서 제법 유명한 사고뭉치인데, 마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책을 정리하다가 책장을 무너트리는 것도 다반사고, 검술 연습 중엔 자기 검집에 발이 걸려 넘어지기도 한다. 심부름을 시키면 십중팔구 다른 곳으로 향했다.

티르코네일, 던바튼, 콜헨의 상인들은 그녀를 보면 먼저 길을 알려줄 정도였다.

신기한 점은 상인들 중에 그 누구도 리제를 무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리숙하고 순한 얼굴로 죄송해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위험한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앞으로 걸어 나온다. 콜헨 근처에서 마물이 나타났을 때도 그랬다.

두려움 하나 없이 다른 이들을 위해 검을 뽑는 동작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망설임이 없었다. 평소의 리제를 아는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늘 같은 생각을 한다.

저렇게 겁이 많으면서 왜 물러서지 않는 건지. 모험가들도 종종 그녀를 챙기려다 오히려 챙김을 받기도 한다.

허둥대고, 실수하고, 금방 울상을 짓곤 하지만 정작 등을 맡길 순간이 오면 누구보다 믿음직스럽다. 리제를 오래 봐온 사람은 알고 있다. 그녀의 겉은 귀엽지만, 본질은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고, 신기할 정도로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 자체보다는 그 아래에 은은하게 깔린 듬직하고 의지되는 모습이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이다.

 

  2.1. 프로필


이름 리나 타렌
나이 19세
종족 인간 (여성)
직업 검술사
주 활동지 티르코네일 – 던바튼 - 콜헨
특기 검술 연습, 책 정리, 노트 정리, 봉사활동
좋아하는 것 도서관 냄새, 따뜻한 차, 칭찬받기
싫어하는 것 어두운 곳, 무서운 책(괴물 도감류), 실수하는 것

 

햇볕이 바랜 밀짚 색이 섞인 듯한 금발의 긴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땋아 내렸다. 동그란 안경과 안경 따위에 가려지지 않는 큰 눈동자, 그 속에는 푸른 녹음 빛이 자리 잡고 있다. 원피스형의 제복 위로 가슴 보호대를 덧대어 입었고, 허리춤에는 검사로서 항상 친우처럼 데리고 다니는 검이 있다.

그 외에는 항상 작은 수첩과 필기를 소지하고 다닌다.

 

주로 사용하는 검은 바스타드 소드이며, 처음 검술사로서 잡았던 검은 레이피어다.

플레이 중 만날 때마다 항상 같은 검이지만, 가끔 콜헨의 무기점 주변에서 마주칠 때 낮은 확률로 레이피어를 차고 있는 그녀를 발견할 수 있다. 말을 걸면 레이피어를 차고 나온 이유를 알려주는데, 검이 오래되어 연마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레이피어가 가볍고 빨라 처음에 사용할 때 정교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궤도가 자주 어긋났다며 웃기도 하며 지금 사용하는 바스타드 소드는 제법 근육이 붙었을 때부터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가 편하다고.

 

성격은 유순하며, 어리바리하다. 부끄러움도 많은 편이긴 하지만, 성실하며 노력파다. 칭찬에도 약한 편이다. 칭찬을 하면 부끄러워하면서 자신의 양 갈래로 얼굴을 가리는 습관도 존재한다. 평소엔 그런 편이지만, 일할 때는 확실하게 하는 편이다.

플레이 중 만날 수 있는 장소는 티르코네일 도서관, 던바튼 연무장, 콜헨 무기점 주변이며 도서관에서는 평일 낮에 사서 업무 중인 그녀를 만날 수 있다.

연무장에서는 검술 수련이나 교본 연습 중이며, 무기점에서는 신무기나 장비에 흥미를 보이며 눈을 반짝이는 그녀를 발견할 수 있다.

 

사서로 일할 때나 평소라면 평범한 사서로 착각하기 쉬우나, 검을 쥐는 순간 그녀의 눈빛은 놀라울 정도로 진지하게 바뀐다. 평소의 어리숙하고 조심스러운 모습과 달리 검술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열정적으로 말을 쏟아내는 모습이 있어,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그 반전에 은근한 매력을 느끼곤 한다.

 

 

  2.2. 대사


 

무슨 책을 찾고 계시나요?[2]
또 엉망으로 베어버린 거라면... 죄송해요.
앗, 죄송합니다! 저는 그... 수련 중이라서요!
모험가님은 정말 대단해요... 전 아직 한참 부족해요.
으앗! 너무 가까이 오지 마세요... 깜짝 놀랐잖아요!
언젠가 저도 정말 믿음직한 검사가 되고 싶어요!
언젠가 멋진 검술사로 거듭날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할게요!
이 책에서 나온 자세대로 했는데도... 왜 자꾸 빗나가는 거죠?
제 검, 이상한 소리 나지 않았나요? 방금 좀 휘었을지도...
저랑 함께 다녀주셔서... 정말 큰 힘이 돼요.[3]

 

 

3. 성장


 

 

과거사

 

리제의 아버지는 티르코네일 출신의 검술사이자, 모험가였다.

어린 시절의 리제는 아버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집에 있는 날보다 밖에 있는 날이 많으며 마을 사람들의 부탁이나 모험가 길드의 의뢰를 받으면 며칠씩 집을 비우기 일쑤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어린 리제에게 있어 아버지는 늘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우선하는 사람으로 보였다.

누군가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식사 도중에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가족과 보내기로 한 약속조차 뒤로 미루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래서 리제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녀는 어린 마음에 아버지를 원망했고, 때로는 미워하기도 했다. 전환점은 리제가 열한 살이 되던 해 발생한 마물 습격 사건이었다. 티르코네일 인근에서 발생한 몬스터 무리가 마을 외곽까지 밀려들었고, 당시 근처에 있던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혼란에 빠진 주민들이 아이들을 대피시키는 동안, 가장 먼저 검을 뽑고 앞으로 나선 사람이 바로 그녀의 아버지였다. 그날 리제는 처음으로 아버지의 등을 보았다.

두려워하면서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걸어 나가는 모습.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을 뒤에 두고 끝까지 검을 놓지 않는 모습. 그리고 누구보다 먼저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보내는 모습.

아이들과 주민들은 무사히 구조되었지만, 아버지는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어린 시절의 미움은 이해가 되었고, 이해는 존경이 되었으며, 존경은 결국 동경으로 변했다. 언젠가 자신도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검술사가 되겠다고.

아버지가 남긴 뜻을 이어받겠다고.

그것이 리제가 검을 드는 이유이자, 검술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이다.

 

성장 과정

 

아버지의 뒤를 잇겠다는 결심과 달리, 리제는 결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검술사는 아니었다.

오히려 검을 처음 잡았을 당시의 평가는 좋지 않은 편에 가까웠다. 체격은 또래에 비해 왜소했고, 근력도 부족했으며, 성격 또한 지나치게 조심스러웠다. 훈련 중 실수도 잦아 교관들 사이에서는 ‘모험가보다는 사서가 더 어울리는 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 리제는 책을 좋아했다. 검술 교본은 물론이고 유명한 모험가들의 기록과 전기, 마물에 대한 연구서까지 닥치는 대로 읽으며 부족한 재능을 노력으로 메우려 했다.

이 시기부터 던바튼과 콜헨을 자주 오가며 경험을 쌓기 시작했고, 모험가들과 교류하며 실전 경험을 배우게 된다. 다행인 건 그녀가 의외로 겁이 없다는 거였고,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먼저 나선다는 점이었다.

어린 시절 가장 강하게 남은 아버지의 등을 떠올리며 모두를 지켜내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위험한 상황이 오면 본능적으로 앞으로 나선다.

평소에는 어리숙하고 허둥대는 신입 검사에 불과하지만, 정작 누군가를 지켜야 하는 순간에는 놀라울 정도의 결단력을 보여 준다.

현재의 리제는 여전히 성장 중인 초보 검술사다.

그러나 티르코네일 주민들과 그녀를 아는 모험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아직은 서툴지만, 언젠가는 분명 훌륭한 검술사가 될 아이.

 

이 평가는 단순한 기대가 아닌, 그녀가 보여 준 수많은 행동들에 대한 신뢰에 가깝다.

 

4. 기타


 

*아직 실전 경험이 적어서 실수를 많이 하지만, 실패 후 더 열심히 연습하는 성실한 타입이다.

 

*책에서 본 기술을 실제로 써보려다가 엉뚱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던바튼이나 콜헨에서는 무기점이나 연무장에 자주 출몰한다.

 

*칭찬을 받으면 얼굴이 새빨개지고, 말을 더듬기도 하며 양 갈래로 얼굴을 가린다.

 

*가끔 책 속 지식을 실제 전투에 써먹는 센스가 존재한다.

 

*모험가인 지인이 있는데, 자주 함께 시련, 조사, 도서관 자료 수집 업무를 겸한 모험을 떠나기도 한다. 모험가를 동경하고 의지하며 모험가에게 검술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코멘트로 그녀는 처음엔 낯설고 서툴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캐릭터라고 했다.

 

*콜헨 근처에서 마물이 나타났을 때,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검을 빼들었다. 오직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로.

 

*그런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콜헨 마을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1] 그렇다 보니 티르코네일 뿐만 아니라 던바튼, 콜헨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2] 티르코네일의 도서관에 처음 갔을 때 듣는 대사.

[3] 자주 만나는 모험가와 함께 만나면 그 모험가에 대해 말해주는 대사.